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 (문단 편집) == 매체 == 밀리터리 쪽으로 가면 가지고 있던 손전등의 빛으로 적을 당황하게 만들고 제압한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도 유용한 방법이다. 총기 악세사리로 자주 쓰는 [[슈어파이어]]는 시야 확보는 물론 이런 효과도 염두에 두고 있어서 미칠듯이 밝다. 이런 빛의 공격성에 극도의 소음을 추가한 것이 모두가 익히 아는 [[섬광탄]]. (단, 등장 시기는 섬광탄 쪽이 조금 더 먼저이다) 공포/호러 매체에서는 의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빛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포 호러 매체에서 빛은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 요소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는 공포야말로 가장 값싸면서도 효과적으로 두려움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포 게임이나 영화를 덜 무섭게 하려면 밝은 곳에서 감상하거나 화면 밝기를 높이면 무서움이 하락하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빛이 무조건 없기만 하면 좋은건 절대 아니다. 반대로 빛이 너무 없으면 아예 아무 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 따라서 좋은 공포 호러 매체를 만들때는 빛의 완급과 방향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공포 게임에서 빛의 존재는 게이머를 원하는 진행 방향으로 유도하는 안내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완급 조절이 더 중요하다. 주변이 온통 시커먼데 유독 빛나는 장소가 하나 있다면 인간은 안전 확보를 위해 주변이 잘 보이는 빛이 있는 공간으로 향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빛이 있는 장소인것처럼 낚시를 하다가 갑툭튀를 준비하거나 빛조차도 불안정하게 깜박이는 연출로 공포를 더하는 변칙 연출도 가능하다. 깜빡깜빡 하고 있으니 눈에 잘 띄어서 이정표가 되기 쉽고, 분명히 저기로 가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접근하기는 싫어지는 광경... 연출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공포 호러 매체에서 빛의 완급 조절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라면 다름아닌 돈 때문이다(...). 주변이 어두우면 어차피 잘 안보이니 주변 디테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즉 허술하게 지어놓은 세트장도 빛을 차단해서 어둡게 만들면 허술함이 티가 잘 안나며, CG 그래픽도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하면 [[불쾌한 골짜기]]가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대표적 사례가 [[쥬라기 공원]] 1편에서 대부분의 공룡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밤에 등장하는 것이다. 특히 벨로시랩터 등장 씬은 의도적으로 조명을 활용하여 CG의 어색함을 감추도록 연출되었다.] 또한 빛을 발생시키려면 값비싼 조명과 반사판등의 장비를 요하기 때문에 순전히 돈이 없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할 수 밖에 없는 탓도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영화 감독들은 무명 시절 커리어를 공포 영화로 시작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빛을 고형화시키는 [[하드 라이트]]라는 기술도 SF나 판타지에 종종 나온다. 놀랍게도 어느 정도는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