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래 (문단 편집) == 역사 == 인류가 의복을 갖춰입게 되고, 옷을 반복해서 입는다는 개념이 생긴 이후에[* 물론 한 번만 입고 버리는 의복도 있다. 예를 들어 수술할 때 입는 가운 같은 경우는 위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복을 넉넉히 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한 번만 쓰고 버리고, 수술복이 귀한 환경이라면 삶아서 쓰기도 한다. [[실험실]]에서 쓰는 실험복도 옷에 시약이 묻었거나 했을 때 이걸 세탁을 해버리면 독한 시약이 배수로를 타고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세탁하지 않고 버린다. [[곤룡포]]도 일회용이었다는 썰이 있는데 낭설에 가깝다. 해당 문서 참고.] 빨래의 역사도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물로 의복류의 [[얼룩]]을 어떻게든 씻어내는 정도였지만, [[비누]]와 같은 세제류와 [[빨래판]] 등의 세탁 도구가 등장하면서 빨래를 하는 방법도 발전해왔다. 고대 로마에서는 [[오줌]]을 [[http://youtu.be/BN7hOE9MeNA|세제로 사용해 빨래]]를 했다고 한다. 오줌을 삭히면 [[암모니아]]가 나오는데 이 것이 세정 작용을 하는 원리. 가난한 사람 한정이 아니라, 세탁업자나 제혁공 등의 전문가들도 오줌을 사용해 빨래를 했는데, 로마 시가지 공중화장실의 오줌을 앞다투어 퍼갔다고 한다. '로마에선 오줌에도 세금을 매겼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이렇게 세탁용으로 오줌을 퍼가는 업자들에게 그 대가로 세금을 징수한 것이다. 이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의 일인데, 물론 징세에 대한 반발이 커서 아들인 티투스도 이를 지적하자 베스파시아누스는 금화를 꺼내 보이며 "오줌 세금으로 걷은 이 돈에서 냄새가 나느냐?"라고 말했다는 야사가 있다. 한국은 [[백의민족]]이라고 불릴 만큼 지배층이나 피지배층이나 평소에 흰 옷을 선호했는데 이 백의가 자연에서 직물을 짜내면 삼베같은 누런빛을 띠는 흰색이 아니라 잿물과 쌀풀을 먹여서 염색한 완전 흰색이었기 때문에 오늘날 흰 셔츠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서 매우 쉽게 오염됐으며 빨래 소요가 무지막지했다. 세탁기도 없던 시절에 매번 흰 옷을 관리하는 것은 보통 중노동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이 때문에 구한말 한국에 방문했던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조선의 여성들은 하루종일 빨래방망이를 두드리며 중노동에 시달린다며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