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뼈 (문단 편집) ==== 고통 ==== 골절시의 고통은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의외로 뼈만 똑 뿌러지고 골막이나 주위 신경 및 조직이 전혀 다치지 않았다면 어느 정도 참을 만하다. 뼈가 부러질 정도로 충격이 갔는데, 골막이랑 다른 조직이 과연 안 다치고 멀쩡할까라는 사소한 문제가 남을 뿐. 그런데 정말 깔끔하게 금이 가듯이 부러지면 욱신거리는 통증 정도만 있을 뿐, 직접 만지기 전에는 아프지 않으며 실제로 부러지고도 이틀을 멀쩡히 걸어다닌 경우도 있다. 뼈에 금이 간 경우도 골절로 보는데 대부분 갈비(샌)뼈에 금이 간 증상은 정형외과를 가더라도 딱히 큰 치료법이 없어서 "지켜보자"는 진단을 많이 한다. 혹시 뼈가 단단한데 아주 세게 부딪혀서 뼈가 금이 갔거나 혹은 지그재그로 금이 갔으면 '''뼈가 부러진 부위를 누가 톱으로 가는 느낌'''일 것이다. 오히려 살과 근육 다 벗겨져서 뼈가 완전히 드러나는 것보다도 금의 강도에 따라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지그재그로 금이 가면 주변 골막이나 신경 및 조직이 다칠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에 더 아프며, 사람마다 고통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수십 마리의 벌들이 뼈가 부러진 곳을 찌르는 기분'''이라고 표현했고,어떤 사람은 '''오함마로 엄청 세게 뚜드려 맞는 기분'''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금이 많이 간 게 아니라면 깁스를 붙이는데 이것 역시 갈아줘야 하기 때문에 매일 며칠, 몇 주 동안 병원을 왔다리 갔다리 해야한다. 팔이나 다리같이 움직일 수 있고 평소에도 자주 움직이는 곳의 뼈가 부러지고 깁스를 했다면 '''절대 움직이려 해서는 안되며,''' 깁스 안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오른손잡이인데 오른팔이 부러졌으면 '''오른손으로 수저를 들어 밥을 먹으려고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두 다리 모두가 부러졌다면 걷지를 못해 활동적인 일에 제한이 생겨 뛰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한다. 심하면 낫고 난 뒤 재활치료도 받으며 휠체어 생활을 해야하고, 두 팔 모두 부러졌으면 밥은 커녕 볼일도 못보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실 뼈 내부에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지 않으므로 큰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골절 보정할 때 나사나 와이어를 얼기설기 박아둬도 멀쩡한 것. 염증만 조절해 주고[* [[파스]] 붙이기, 냉찜질 해주기, 휴식 취하기 등. ] 위치만 잘 잡아주면 젊은층대의 뼈는 거의 한 달 내에 잘 아물어 붙는다. 뼈의 구조와 골절 시 복구 메카니즘은 [[http://classes.midlandstech.com/carterp/courses/bio210/chap06/lecture1.html|여기]]로. 자가치료를 통해 파스 등을 붙이거나 찜질 등을 하면서 별 문제없이 지내다보면 어느샌가 금 가거나, 골절된 부분이 합쳐져서 통증이 사라져 회복된다. 뼈가 그냥 부러진 게 아니라 큰 충격을 받아서[* 의자에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찟거나 교통사고 혹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을 때 등] 맛이 가면 충격을 받은 부위 전체가 맛이 가기 때문에 뼈'''만''' 곱게 금이 가는 수준으로 부러지는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셈. 특히 엉덩방아를 찌었을 경우[* 꼬리뼈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나, 엉덩이뼈에 영향이 있을 수고 있다.]에는 경우에 따라 통증이 다른데, 엉덩이살이 많이 찐 경우에는 살짝 금이 간 상태이므로 통증이 많이 없을 수도 있다. 부위에 따라 뼈가 조금만 맛이 가도 크게 아파지는 곳이 있다. 바로 허리와 척추. 이 부분은 인간의 몸이 서서 움직일 때 영향이 크게 가는 탓에 발보다 오히려 더 민감한 부위. 특히 허리와 척추 주변이 손상이 갔을 경우 아주 쉽게 통증이 오기 때문에 두 뼈 부위는 맛이 가면 대체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고통에 신음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창작물에서 큰 타격을 받았을 때 '갈비뼈가 몇 개 나갔다' 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그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이것과 비슷한 드립으로, [[팩트폭력|반박이 불가능한 팩트]]에 데꿀멍한 모습을 보고 조롱조로 '''[[쪼인트|뼈 맞았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그런 피해를 입은 것치고는 매우 멀쩡하게 움직인다. [[갈비뼈]] 문서에서도 다루듯이 [[심폐소생술]] 하다가도 골절되는 부위가 갈비뼈이니만큼 실제로도 [[진통제]]를 먹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