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삐라 (문단 편집) == [[대북전단|대북 삐라]] == [[대북전단|남한에서 북한으로 날리는 삐라]]도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한 이후 정부 차원의 전단 살포는 한동안 중지되었지만 [[천안함 피격사건]]이후 다시 날리기 시작했다. 재미있게도 인터넷을 통한 홍보로 방향을 바꾼 북한과는 달리 대한민국 측은 아직도 구식인 쪽지성 삐라를 계속 사용하는데, 이는 익히 알려진대로 북한에서 [[광명망|인터넷]]은 일부 계층만 쓸 수 있는 것이라 이를 통한 홍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정부 차원에서 날리는 것도 있었지만 21세기 들어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전환하였고 2018년부터는 그마저도 종료하면서 사라졌다. 하지만 [[탈북자]]들이 조직한 대북 민간단체에서 직접 비닐제 풍선에 매달아서 날리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특히 북한 주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듯 하다. 북한 정부에서 귀찮게 자꾸 날려보낸다고 [[징징]]댈 정도니 어지간히도 머리 아픈 모양. 날리는 방식은 주로 보통 [[풍선]]을 사용하지만, 군대에서는 '''포'''로 살포하는 경우도 있었다.[* [[포병 용어]] 문서의 "전단탄" 참조.] 물론 포로 살포하는 것보다 풍선을 이용하는 것이 살포할 수 있는 삐라 양이 현격하게 많기 때문에 주로 쓰이는 방식은 아니며, 이렇게 포를 이용한 살포는 특수한 상황에만 쓰인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특수 포탄을 이용한 전단 살포는 비단 남북 사이 뿐 아니라 꽤 오래전부터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다. 대북민간단체에서 전단지 날리는 기술은 탈북자 출신 과학자의 개량을 거쳐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수준은 5시간 이상 비행가능한 대형 [[수소]] 비닐풍선과 몇몇 시한장치를 조합하여, 풍선 하나당 크기에 따라 1만 ~ 6만 장인 7㎏ 분량의 삐라를 12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최장 [[평양]]까지 날려보낼 수 있는 정도. 재질 또한 종이가 아닌 비닐을 사용하여 젖는 것을 방지하고 경량화를 도모하였다고 한다. [[수소]]를 사용하는 것은 어차피 사람 태울 것도 아니니,[* 사람이 타는 비행선에 수소를 쓰지 않는 이유는 미량의 정전기로도 폭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LZ 129 힌덴부르크|힌덴부르크]]도 비행선 내부 수소 폭발로 인해 추락했다.] 꼭 비싼 [[헬륨]]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시한장치의 경우 전자장치가 아니라 화학약품을 이용한다. 농도를 조정하여 낙하 시간을 조절한다. 그러나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이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금지령을 내리자 한 탈북자단체 리더가 이 지사의 자택에 [[알라후 아크바르|수소 가스통에 불을 붙여 폭파 테러를 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때로는 북한 라디오는 채널이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라디오를 날리거나, 먹을 것, [[미국달러]], 각종 간단한 생활용품을 함께 날리기도 한다. 가끔 빈 라면 봉지 등 빈 봉지들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라면 등 식품을 그대로 보내면, 이를 수거해 독을 타서 다시 뿌리는 식으로 한국을 악선전 할 수 있어서 그 점을 우려하여 빈 봉지만을 보낸다고 한다. 그런고로 현재는 마요네즈나, 기타 음식물 포장지를 넣어서 보내는 모양이다. 북한 당국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일으킬 때 대북삐라를 이유로 들어서 남한 측이 먼저 도발했다며 폭파의 구실로 사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