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람/생태 (문단 편집) ==== [[지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서관123.jpg|width=100%]]}}}|| ||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 || '''그 어떤 동물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독보적인 능력.''' 이를 통해 다른 신체적 약점들을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었다. 지능은 사람의 신체능력이 다른 [[동물]]에 비해 약함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아 먹이사슬 꼭대기에 설 수 있게 된 원인이다. 사람에게 고도로 높은 지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언어와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이런 문서도 적거나 열람할 수 있는 것이고, 지구상의 동물이나 사람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며 분석하는 것도 할 수 있다. 특히 [[문자]]의 발명은 문명의 발전을 엄청나게 가속화했는데, 인류는 한 세대의 지식을 [[책]]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로 영구히 남길 수 있게 되었고, 수 천 년간 쌓여온 지식을 통해 결국 [[산업 혁명]]까지 이끌어내었으며, 이제는 더 많은 지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하여 [[제3차 산업 혁명|계속해서 기술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언어의 사용은 더욱 자세하고 집단 사이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였고, 이는 효율적이고 보다 안전한 사냥을 가능하게 하였다. 인간이 [[철(원소)|철]]을 주조하고 순도 높은 철제 무기 ([[철기 시대]])를 생산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혹은 이미 그 전부터 인간과 동물의 생존경쟁은 거의 승패가 결정된 게임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류가 자기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며 발전시킨 과학기술의 집약체인 군수물자는 자연의 그 어떤 동물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진적도 없는, 가질 수도 없는 무기였다. 하지만, 인류가 백병전을 즐겨 사용하고 활과 석궁이 주무기였던 시대에는 개인과 동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보장은 적었고, 곰과 같은 맹수의 가죽을 칼이나 화살로 치명타를 입히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총]]이 등장한 이후 개인과 동물의 싸움은 무의미해진다.''' 초기의 개인 화약무기는 '핸드캐논', 즉 보병의 손에 소형 화포를 쥐어준다는 사상으로 개발되어 결함과 성능부족이 심각했지만, 이후 플린트락, 후장식 소총과 같은 장전속도의 개선이 있었고, 강선이 개발되며 화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인류의 모든 지혜와 지식이 담긴 이 도구는 [[권총]]의 형태로 맹수와 싸워도 맹수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리처드 도킨스]]는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뇌를 시뮬레이터 라고 표현했다. 뇌는 자신의 행동과 그 반응을 예측하게 해 주고, 이는 개체와 그 개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살아남게 해줄 확률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다른 생물에 비해 연약하지만 다른 생물에 비해 비대하게 진화한 뇌와 손을 통해 각종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인류는 지능을 통해 자연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곧 [[불]]이나 [[전기]] 등을 발견해 응용하기 시작했다. 또 이러한 능력 덕에 사람은 농사를 짓기에 이른다. 농업용수의 공급이 편리한 강이나 호수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고, 이는 곧 도시에서 도시국가, 도시국가에서 국가로 발달한다. ([[농업 혁명]]) 이러다 정밀한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산업 혁명]]에 접어들고 현재는 [[정보 혁명]]의 시대로 불린다.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인간은 그렇지 않아도 독보적이던 지능을 도구를 통해서 확장, 심화시키고 더 나아가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후의 풍요 속에서 사람들은 문학이나 미술, 음악, 무용, 영화, 만화, 패션 등의 다양한 예술과 수학, 과학, 철학 등의 복잡한 학문을 발전시켜 나가기 시작한다. 현대인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은 사람이 지닌 초월적인 지능의 무궁무진한 활용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