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로나이트 (문단 편집) == 설정 == [[노스렌드]]에서만 발견되는 광물. [[세계의 분리]]에서 천 년 정도 지난 이후부터 지표까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나온 이후로는 잊혀진듯. 다른 이름은 "요그사론의 검은 피(Black blood of Yogg-Saron)". [[고대 신]] [[요그사론]]의 피가 변형되어 생성된 광물이다.[* 이것이 요그사론의 피라는 증거는, [[용의 안식처]]에서 [[아졸네룹]] 근처의 사로나이트 광맥 비슷하게 생긴 것들을 채광하면서 밝혀진다.] 도끼로도 부수기 힘들 정도로 강도가 높으며, 정령계 원소([[엘레멘티움]])로도 이해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정령의 힘으로도 부술 수 없다. 이것을 제대로 쪼개거나 분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미미론]]의 '분자구조 약화' 뿐이다. 근원이 근원인만큼 악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성스러운 빛]] 등에 반응하면 폭발을 일으킨다.[* 정확히는 빛을 거부하는 것 마냥 폭발로 밀쳐내는 것으로, 광석 자체는 멀쩡하다.] 용해온도도 높아서 일반적인 대장장이용 도구로는 가공은 커녕 원석을 녹일 수도 없다.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는 이 사로나이트로 건축물이나 여러가지 전쟁 도구를 만들고 있으며, 플레이어나 [[칠흑의 기사단]]도 원석을 녹여 여러가지 장비를 만든다. 사로나이트를 사용한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바로 [[얼음왕관 성채]]. 얼음왕관 성채 외에도 최신예 [[죽음의 요새]]인 말리크리스가 사로나이트로 만들어진 죽음의 요새가 될 뻔했지만 유저의 손에 파괴당한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듯 요그사론의 피가 변형되어 만들어진 광물이라, 이 광석을 통해 요그사론이 이것을 건드리는 필멸자들의 정신 간섭 역시 가능하다. 캐거나 사용하는 필멸자에게는, 끊임없이 고대 신 요그사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실제로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가 부리는 [[하스스톤/카드일람/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희귀 등급#s-2.2.1|사로나이트 광산의 노예]]들은 요그사론의 목소리를 듣고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미쳐 버린다. 사로나이트가 발견되는 얼음왕관 성채 지역이나 [[아졸네룹]]의 입구인 나르준의 구덩이, [[울부짖는 협만]] 지역의 광산에서 퀘스트를 하다 보면 계속하여 귓속말이 들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사로나이트와 요그사론의 활약(?)이 공개되었다. [[세계의 분리]]로 인해 고대 칼림도어의 대부분이 바다로 가라앉는 등 대재앙이 일어나고, 이 여파로 북부에 있던 요그사론의 감옥에 균열이 가자 이를 놓치지 않고 요그사론이 퍼뜨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노스렌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로나이트가 발견될 정도였는데, 이를 막기 위해 [[판드랄 스태그헬름]]은 [[놀드랏실]]의 나뭇가지 여섯 개를 각각 세계 여기저기에 심어 사로나이트의 침식을 억제하고 세계의 분리로 상처입은 세계를 치유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용의 위상]]의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 너무 성급했다고 분노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포함한 다른 [[세나리온 의회]] 소속 드루이드들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잘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4500년 전 드루이드들은 노스렌드에 심어진 안드랏실(눈의 왕관)을 살펴보던 중 안드랏실의 뿌리가 요그사론의 감옥까지 그 뿌리가 닿아 있고, 이를 통해 안드랏실 주변의 생물들이 광기에 휩싸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안드랏실을 베어버렸고, 후에 안드랏실을 볼드랏실(부서진 왕관)이라고 불리게 됐다. 하지만 요그사론의 계획은 사로나이트의 확산이 아니었다. 요그사론은 세계수에 연결된 사로나이트를 통해 에메랄드의 꿈으로 영향력을 뻗칠 수 있는 길을 열었던 것이다. 후에 느조스가 요그사론이 열어놓은 길을 통해 에메랄드의 꿈에 타락을 퍼뜨리게 된다. 또한 3권에서 실바나스의 두번째 죽음과 관련이 되어있는데, 단순 추락사가 아닌 추락지점 사로나이트에 찔려서 죽었다고 하며, 사로나이트는 언데드의 육체와 영혼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격전의 아제로스]]에서의 실바나스 행보를 보면 의미심장한 대목. 죽음으로 공허의 위협을 막는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추측되는데 대체 사로나이트에 육체와 영혼이 파괴되는 언데드 따위로 어찌 막는건지... 이렇게 설정 상 매우 강력하고도 귀한 금속이라 [[죽음의 기사]] 초반 퀘스트 중에 사로나이트 화살을 다시 회수해 오는 퀘스트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