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르페돈 (문단 편집) == [[트로이 전쟁]]의 영웅 == [[트로이 전쟁]]의 영웅이자 리키아의 장군.[* 다른 전승에서는 리키아의 왕이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제우스]]와 '''라오다메이아'''[* 아카스토스와 아스티다메이아의 딸이자 [[프로테실라오스]]의 아내인 라오다메이아와 동명이인이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라오다메이아는 [[벨레로폰]]과 필로노에의 딸이므로, 사르페돈은 벨레로폰의 외손자이다. 하지만 더 정확히는 제우스의 손자라고 보는 게 옳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제우스와 에우로페의 아들 사르페돈의 아들 에우안드로스가 아버지라는 전승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대로 벨레로폰의 딸 라오다메이아. [[트로이]]군에서 [[헥토르]], [[아이네이아스]]와 함께 BIG 3라고 할 수 있는 인물로 대부분이 [[클론 무장]]급인 트로이군에서 특히나 활약한 편이었다. [[일리아스]] 내에서 [[헤라클레스]]의 아들 틀레몰레포스를 죽이는 등 특히나 그 모습이 잘 나온다. 하지만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버프를 받은 [[파트로클로스]]와 싸우다가 창에 심장을 관통당해 죽는다. 사르페돈 본인은 죽을 때까지 자기가 아킬레우스와 싸웠다고 생각했지만. 사르페돈의 시체는 [[타나토스]]와 [[히프노스]]가 옮겼고, 고향 리키아에서 장례를 치뤘다. 사실 트로이 출신은 아니고 트로이의 동맹인 뤼키아군인데[* 사촌이자 절친인 [[글라우코스#s-2.3|글라우코스 2세]]와 함께 참전했다.] 이 때문에 일리아스 초반에 바로 전투에 뛰어들지 않고 머뭇거리는 듯한 헥토르를 대차게 까는 장면도 나온다. 애초에 남의 나라 전쟁에 파병와서 본토군보다 더 용맹히 싸우다 남자답게 죽은 영웅으로 그래서 그의 죽음이 애석하고 제우스의 슬픔이 부각된다. 트로이 전쟁 당시 아킬레우스가 [[아가멤논]]과의 불화로 인해 전쟁에 불참하고 있었을 때, 아킬레우스에게 무구를 빌려 대신 출전해 무쌍을 찍던 파트로클로스를 막기 위해 출전한다. 사르페돈이 파트로클로스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알던 제우스가 그를 살리고 싶어했지만, [[헤라]]가 죽을 운명인 사르페돈을 구하려 한다면 [[올림포스]]의 모든 신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구하려 해서 난장판이 될 거라고 말했기에[*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아들 [[아이네이아스]]를 구하려다 [[디오메데스#s-1.1|디오메데스]]에게 부상을 입었고 [[아레스]]는 죽은 아들의 원수를 갚으려다가 [[아테나]]에게 면박당했다.] 그를 죽게 내버려둘 수밖에 없었다. 결국 파트로클로스에게 투창을 맞아 사망한다. --근데 헤라 입장에서 보면 남편이 바람 피워 낳은 자식(혹은 그의 손자)인데 좋게 볼 리가 없긴 하다.--[* 실제로도 헤라는 제우스가 알크메네와 바람 피워서 낳은 아들인 [[헤라클레스]]를 죽이려고 끝없이 시도해지만 헤라클레스의 무예가 워낙 엄청나고 자신이 본의아니게 그의 유모가 되기도 했기에 계속 실패했다. 헤라는 헤라클레스가 태어나자마자 헤라클레스를 죽이려고 뱀을 보냈지만 정작 '''갓난아기인 헤라클레스가 뱀을 맨손으로 죽였다'''][* 다만 작중에서 헤라가 제우스를 말린 게 저런 감정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제우스가 신들의 우두머리인데다 다 른 신들을 합친 것보다 제우스가 강해서 만일 제우스가 둘 중 하나의 편을 든다면 그쪽의 승리가 무조건 확정되어버리니까 제우스는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하기에 말린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