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마귀(질병) (문단 편집) === 면역치료(DPCP) === 부작용 등으로 인해 현재는[* 2022년 기준]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취급하지 않는 방식. 주사기로 사마귀가 난 부위에 약물을 바르거나 혹은 겨드랑이에 약물을 발라 인위적으로 피부병을 일으킴으로서 면역을 갖게 하는 치료법이다. [[레이저]] 치료 등과 달리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 흉과 같은 물리적 흉터는 남지 않지만, 시술 부위의 색소침착에 의한 흉은 생긴다. 따라서 엉덩이 부근이나 허리 쪽, 혹은 잘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시술한다. 색소침착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며 약 3~5년이 지나면 의식하여 보지 않는 이상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된다.] 보통 1주일에 1번 10회 정도 치료한다. 보험이 적용될 경우 회당 50,000원 내외의 가격이 든다.[* 보통 병원에선 잘 없어서-강북적십자병원을 비롯한- 소견서를 받아서 대학병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한양대학병원은 가능.]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치료되고 안 되고는 환자마다 다른데, 확률은 50%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만약 이 치료가 먹히는 환자일 경우 완전히 사마귀에 발바닥이 초토화 되어 블레오마이신 치료 등으로도 계속 재발되던 발이 어느날 갑자기 깨끗해지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인위적으로 피부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 직후에는 피부병으로 반점이 생기고 몸이 가렵게 된다. 보통 DCPD(dicyclopentadiene) 용액 농도 0.5부터 바르기 시작하는데, 이는 개개인마다 면역체계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몸에 맞는 농도의 용액을 찾는 작업이다. 환자의 몸에 맞는 농도일 경우 환자는 시술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따끔하게 되며, 반응하지 않을 경우 1.0, 1.5, 2.0 순으로 0.5 단위로 농도를 늘려간다. 그리고 짧으면 약 2회, 길면 수 주 가량 맞는 농도의 용액을 바르며 경과를 지켜보게 된다. 고통 받을 일 없고 공포의 주사도 없으니 겁나 좋을 것 같지만, 전문의한테 문의한 결과 용액을 바른 곳뿐만 아니라 '''전신의 피부가 부작용으로 개작살'''이 나기 때문에 광역으로 발병한 경우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레이저가 정밀폭격이라면 이 용액은 [[융단폭격]]인 셈. 오히려 레이저 마취주사할 때 힘을 빼고 참는 게 더 낫다고. 딱히 고통이 더 적은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