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마귀(질병) (문단 편집) ==== [[이산화 탄소]] [[레이저]] 치료 ==== 여러 종류의 사마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이며, 특히 매립형 족저사마귀라면 더 좋은 대안이 없다.[* 족저사마귀는 외피가 두껍고 뿌리가 깊어서 도포식이나 주사식 치료는 잘 안 듣는다.] 환부에 부분마취를 하고 칼날 등 날카로운 물건으로 굳은살을 제거한 후 [[레이저]]로 생살을 지져서 마무리한다. 고통은 레이저 자체는 마취하면 크게 아프진 않지만 마취에 대한 고통이 좀 [[케바케]]인듯. 사마귀로 감염된 환부 정중앙에 마취 바늘을 꽂게 되는데, 참을만하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이 주사 바늘의 통증을 가볍게 여기다가 큰 코 다쳤다는 사람도 있다. 후자의 경우 주의할 점은 찔린 뒤 통증에 움찔하게 되면 주사 바늘이 피하지방, 심하면 근육을 긁을 수 있으니, 이를 깨물고 환부에 힘을 빼고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때로는 마취 크림을 사용하기도 해서 마취 주사의 고통을 안 느껴도 되지만, 크림의 사용에 대해서는 의사마다 판단이 갈린다. 피부 바깥에 바른 마취 크림이 주사 바늘을 통해 피부 안쪽으로 침투했을 때의 영향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사마귀 감염 정도에 따라 흉터나 패인 반흔이 남기도 하나, 사마귀가 얇고 넓게 퍼진 경우라면 딱지가 떨어진 뒤 별다른 흉터는 남지 않는다. 정작 시술 후에는 통증이 거의 없지만, 이 치료 후에는 상처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가해지면 심한 출혈이 발생하고 지혈도 잘 안 되며, 피는 멎어도 툭하면 상처가 터져 진물이 나오고 잘 멈추지도 않는다. 다만 일상 생활을 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씻어야 하기 때문에 진물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3일 정도 지나면 씻을 때 환부에 [[물]]이 닿아도 괜찮으나, 그것도 일주일 정도는 최소화 시켜주는게 좋고[* 사실 피부재생하는데 초기 일주일 정도가 중요하다. 겉으로 보이는 부위라면 자외선 차단도 신경써줘야 한다.] 고인 물에 담그거나 직접적으로 물을 가하는건 2주 정도는 피해주는게 좋다. 환부가 크지 않다면 일단 검고 단단한 딱지가 확실히 앉을 때까지는 누워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권한다. 환부가 꽤 깊다면 상처가 2, 3차로 터지는 것은 어차피 피할 수 없으니,[* 환부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일 경우 무조건 터진다고 봐야... 그래서 환부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켜야 한다.] 시술 받은 직후 상처를 거즈와 반창고와 압박붕대로 겹겹이 감싸 틀어막되, 괜히 환부를 노출시켜 피를 닦거나 지혈을 하려는 시도는 안 하는 게 좋다.[* 어차피 닦아봤자 잘 멎지도 않고, 멎는다 해도 진물이 멈추질 않아 딱지 생성이 안 된다.] 최대한 환부를 보전해서 빨리 피딱지가 얹도록 해야 그나마 걸어다니기라도(?) 할 수 있다. 이 레이저 치료는 지금 와선 가장 낡은 축의 방법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고전적인 치료법으로, 우선은 기본적으로 고려될 만한 사마귀 치료 방법으로 통한다. 무릎이나 다리 등 평소 눈에 띄지 않는 넓은 부위의 경우 보통 이 방법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크기가 크거나 오래된 경우 레이저로 제거한 부위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3번을 레이저로 지졌는데 그 때마다 일부 조직이 남아있어 재발한 사례도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시 회당 보통 1~4만원으로 비급여 치료시엔 더 올라가고 사실 회당도 병변 크기마다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단골이면 보험 처리 해달라고 사정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