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서(직업) (문단 편집) === 그 외 경력 및 취업 === * '''대학원에 진학 후, 서지학자로 전환''': 특화된 분야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한문, 고전, 그리고 대학원에서 고서지학을 전공하여 레어 분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이미 [[서지학]]의 영역으로 발돋움하여, 일반 도서관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해외에서의 문헌정보학 전공 배경을 활용하여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서지학 연구도 병행하고는 한다. 대표적으로 박병선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13년 동안 사서로 일하며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했다. 박병선 박사는 원래 역사학 전공자였으나, '직지심체요절' 발견 이후로 서지학 연구에 열중하였다. 일본에서는 서지학 연구자가 생계를 위해 고서를 다루는 전문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 '''IT업계 진출''': [[전산]] 또는 [[컴퓨터]] 관련 능력을 갖춘 사서들은 [[NHN]]과 같은 큰 포탈 사이트에서도 일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포탈 사이트의 초기 발전기였기 때문에, 많은 IT 업체들이 [[문헌정보학과|문헌정보학 전공자]]를 선호했다. 이는 전통적인 포탈 사이트의 카테고리 분류 시스템과 문헌정보학 전공이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구글]] 같은 글로벌 회사의 자동화된 분류 시스템이 대중화되면서, 전산이나 컴퓨터공학 등 [[복수전공]]을 하지 않은 전공자들에게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 사실상 문헌정보학과 졸업생 상위 1% -- * '''온라인 서점 도서MD''': 해당 직종의 경쟁률은 높아 60:1을 초과한다. * '''일반 취업''': 많은 [[문헌정보학과]] 출신들이 [[취업/문과|문과 졸업생으로서]] 사서 외의 직업을 택하게 되며, 이때 대부분은 [[중소기업]]의 사무직에 가는 경우가 많다. 일이 잘 풀려서 [[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경우 주로 [[영업]] 분야로 향하게 된다. 이러한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학점, 영어 능력, 자격증 등 보통의 문사철 학생들처럼 준비를 해야 한다. * '''KOICA 해외봉사단 사서''': [[KOICA]]는 해외봉사단의 전문직종 분야에 사서를 선발한다. 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동남아]] 지역의 대학이나 국립도서관에 파견되어 2~3년 간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업무의 주요 내용은 한국학, 문헌정보학 연구 및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된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KOICA는 체류비용을 지원하며, 사전교육(간단한 현지 언어 포함)과 적립금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이 경험은 [[자원봉사]] 활동이기에 특이 경력은 몰라도 정식 경력으로 인정되기는 힘들지만, 장기 체류를 통해 습득한 현지 언어 능력은 이를 살릴 수 있는 특정 도서관에서의 취업에 유리하다. 특히 [[베트남어]]나 [[동남아권]] 언어를 알고 있을 경우 시골의 [[다문화 가정]]이나 동남아 지역 출신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