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다(클리셰) (문단 편집) == 고구마 방지 대안 == 작가가 작품의 형식을 [[피카레스크]]나 [[옴니버스]]로 미리 기획해두고 연재하는 방법이 있다. [[기승전결]]이 짧은 간격으로 반복되는 형식상 독자들이 작품의 구조를 파악했다면 지치지 않고 호응해줄 수 있고, 해당 [[클리셰]]가 어울리는 장르에 포함되어 반감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는 기승전결의 호흡이 긴 작품을 쓰지 말라는 소리이기 때문에 다양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안은 되지 못하며, 특히 옴니버스 구성은 비주류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이론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일부 [[웹소설]]의 경우 [[필력]]과 대여점, 초기 판타지의 감성을 주제로 독자들에게 어필하기도 한다. 이른바 [[정통 판타지]].[* 다만, [[정통 판타지]] 장르에서만 이러한 어필이 보이는 것만은 아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웹소설과 다르다는 것을 독자들이 인지하고 [[고구마(클리셰)|고구마]], 기나긴 [[빌드업]], 공을 들인 문장을 장점으로 수용하기도 하는 편. 물론 큰 인기를 얻진 못하므로 특정 감성의 코어 독자층을 노리고 연재하는 식이다. 작가가 작품의 호흡이 늘어지는 걸 막기 위해 긴 분량을 몰아서 쓰고,[* 보통 [[웹소설]] 1화의 최소 단어수가 5500~5700 정도이니 그 이상 내용을 늘리면 된다.] 한 번 결제에 많은 비용을 받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다. 다만 이는 플랫폼-작가-독자와의 삼자 협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므로 어디까지나 이론상 대안 중 하나에 속한다. 또한 주 2~3회 연재, 혹은 자유연재 등도 제시되곤 한다. 일일연재의 이점을 포기함으로써 비교적 적은 독자들을 가져가지만, 대신 그만큼 시간을 들인 소설을 판매한다는 것. 이 경우 독자들 또한 일일연재같은 전개력을 기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안으로 많이 쓰이곤 한다. 다만 이는 역시 이론상의 대안일 뿐이지 실현 자체가 어렵다. 주 2~3회, 혹은 비정기 자유연재를 하는 이들 또한 기본적으론 [[웹소설]] 독자의 기호에 맞추고 있으며, 주 5회 혹은 매일 연재가 기본적이라고 인식되고 있기 때문. 따라서 현실적으로 다양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닌 셈이다.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고구마(클리셰)|고구마]] 파트가 나와야 할 때 [[연참]]을 하는 방안도 있으나 [[연참|해당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실은 작가가 전업작가가 아닌 이상 일일연재도 쉽지 않으며, 독자들이 연참에 익숙해지면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오히려 연참을 안 했다고 작가를 비판]]하는 등의 각종 문제점이 많다. 처음에는 사이다 전개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독자들을 만족시켜주고, 여러 번 사이다를 부어주다 독자들이 사이다에 무심해질 때 쯤 [[고구마(클리셰)|갈등 구조]]를 주인공이 힘들게 또한 길게 잡아 독자들에게 [[반전|의외의 전개를 선사]]하는 대안도 있다. 한마디로 적절하게 완급을 조절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인공이나 주변 등장인물의 내면 묘사가 작품의 호흡을 지나치게 늘린다면, 해당 묘사를 줄이면서도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남겨서 내용을 질질 끌지 않아 지루해지지 않고 [[개연성]]에 중요한 심리 묘사도 잘 챙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