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데몬 (문단 편집) == [[둠 이터널]] == [[파일:둠 이터널 타이런트.png|width=75%]] >'''검은 영혼 소굴 바벨탑을 지배하는 악마 군주 타이런트는 오랜 세월 지옥소굴의 간수로서 그곳의 노예들을 부렸다. UAC에 의해 무기화되고 사이버네틱으로 강화된 타이런트는 임무에 따라 필멸자의 세계에서 죄의 낙인이 찍힌 인간의 영혼을 모으고 추출을 감독한다. 고대 지옥신들이 불경한 인장으로 부여한 임무를 시행하는 것이다. 하급 악마를 가학적으로 대하는 주인인 타이런트는 그 잔혹함과 악의로 하여금 두려움을 일으킨다.''' > > 프로 팁: 타이런트를 물리치려면 타이런트가 죽을 때까지 공격하십시오. > - 로딩 스크린 전투 팁 2019년 E3에서 화성으로 추정되는 파괴된 행성에 열린 포탈에서 클래식 시절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사이버데몬이 걸어 나오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정식 명칭은 '타이런트(Tyrant)'. 쭈글이나 다름없었던 고전작 시절에 비하면 기술력 발전으로 상당히 개선되기는 했지만, 전편에 비해 외모가 꽤 못생겨졌다.[* 사실 패키지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오히려 이쪽이 설정상의 외모 고증에 충실한 것이다.] 더불어 마왕 바알가르를 매개로 한 인조악마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 나온 사이버데몬은 클래식 시리즈의 사이버데몬 개체, 좀 더 기원을 따지면 그 전신인 하빈저 오브 둠을 바탕으로 했다. 더불어 바알가르 사이버데몬처럼 오른팔에 에너지 검을 뽑는 장치가 생겼는데, 그럴 경우 바알가르 사이버데몬처럼 고전작 시절에 없어서 취약했던 근접전에서도 방심할 수 없다. 근데 최근에 올라온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멋지게 나오자마자 [[간지]] 따위 없다는듯 둠 슬레이어의 [[크루시블(둠 시리즈)|크루시블]]에 화려하게 세토막이 나서 죽는다. 간판 악마를 이렇게 취급해도 되는가 싶다. 게임 내에서는 상당히 후반부터 등장하는데 전작의 사이버데몬보다 상대하기 더 어려워졌다. 로켓포의 발사속도가 매우 빨라졌으며 무조건 질주로만 피할 수 있을정도의 추적능력이 생겼다. 몹으로서의 위험성은 작중 최강이긴 하지만 게임 상에서 취급은 중간보스 이상으로 푸쉬받진 못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양산형이지만 첫 대면시엔 전용 보스전을 치르는 머라우더나 둠 헌터와 달리 타이런트는 잡몹마냥 전용 연출마저도 없이 그냥 튀어나와서 악마 군세에 합류한다. 외형도 클래식으로 회귀했겠다, 머라우더처럼 소소한 보스전이나 간단하게 등장 연출이라도 넣어줬으면 하는 참 아쉬운 부분. 그리고 위에서 나왔듯이 시리즈 내내 보스대접받던 시절과 달리 이번작에선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크루시블 에너지 하나에 원샷당하는 굴욕을 맞고 있다.[* 하지만 설정상으로 이는 당연한 것이 둠가이는 둠 1, 2 시점에서 신체 능력이 유달리 뛰어났다지만 엄연한 '''인간'''이었다. 그런고로 둠 1, 2 시점에서 사이버데몬(타이런트)에게 로켓 한방에 빈사상태까지 가는 것은 설정상 매우 당연했으며 갈무리된 아전트 에너지의 힘을 치천사로부터 받게되고 [[둠 이터널/몬스터#s-7.3|사이버데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신화급의 위상을 지닌 악마들]]과 싸우고 다녔고 [[크루시블(둠 시리즈)|이들을 봉인할 수 있는 강대한 마검]]까지 받게 된 이후로 이들까지 봉인할 수준까지 올라가 힘의 차이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벌어져 단순한 로켓 한방에 나가떨어지던 인간 둠가이가 로켓은 물론이고 레이저로 지지고 볶아도 죽지않는 괴물(...)이 되어 돌아왔기에 보스급으로 격상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작품을 거치면서 이 정도의 힘 차이가 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둠 슬레이어에게 대항하는 사이버데몬이 오히려 대단히 위험한 슈퍼 헤비급 악마로서 나왔다는게 역으로 사이버데몬의 위상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크루시블 에너지가 없으면 상당히 고전한다. 타이런트가 나오는 경우 잔몹들이 대거 동원되며 약점이 있는 둠 헌터와 그나마 체력이 낮아서 빨리 제압이 가능한 아크바일과는 달리 약점도 없고 체력도 많기 때문. 정말 프로 팁처럼 죽을 때까지 쏘는 수 밖에 없다보니 크루시블을 아낄 필요가 없는 고가치 표적이다. 크루시블을 사용할수 없는 DLC에서는 본편이 튜토리얼이었다고 하는듯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를 보여준다. 한방에 죽여버릴수 없으니 어려운거야 당연하지만 애초에 난이도가 높게 디자인된 DLC인만큼 타이런트가 나오는 아레나 자체가 고생좀 하게끔 배치된 장소가 많다. 간단하게는 좁고 긴 복도 끝자락에 도달하면 복도 입구에서 칼카스 2마리와 타이런트 한마리가 스폰된다던지, 좁기만 하고 고저차만 높은 아레나에서 칼카스 3마리, 타이런트 2마리 스폰이 나온다던지, 유령에 빙의된 타이런트같은 아레나들은 워낙에 어렵다보니 잊어버리기가 어려울정도. 프로팁에는 약점같은거 없고 죽을때까지 쏴라고 적어놨지만 머라우더나 둠 헌터처럼 내성도 없고 아크바일같은 반응속도나 바론 오브 헬같은 스피드같은거 없이 그저 레이저 쏘는 빌딩이라는 컨셉 하나만 우직하게 지키고 있다. 이것은 바꿔말해 슬레이어의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욱 호구가 되는. 슈퍼헤비중에선 가장 만만한 악마라는 뜻이다. 쉽게 잡는 방법의 예시를 몇개 들자면 얼음폭탄으로 얼리고->파쇄 수류탄->폭딜 콤보로 프리딜을 한다거나, 목표 포착 3연발 로켓을 9발까지 먹여주고 슈퍼샷건-블러드펀치면 대체로 정리가 가능하다. 쉽게말해 고기방패나 다름없고 여기저기 도망다니며 숨은 슬레이어를 잘 추적하지 못하기때문에 요주의 대상이긴해도 최우선 척살대상에서는 쉽게 밀려난다. 그렇긴 해도 슈퍼헤비급은 슈퍼헤비급이라 방치했다간 골치아파지는 적. [[분류:둠 시리즈/몬스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