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데몬 (문단 편집) === 공략 === 우선, 사이버데몬과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는 폭발로 인한 모든 종류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지 않아 로켓이 사이버데몬에 '명중'한 경우에만 대미지를 입는다. 비록 로켓의 대미지가 비효율적으로 적용됨에도, 클래식 둠에서 사이버데몬을 상대하는 장소에는 일반적으로 로켓이 많이 널려 있다. 절반이 깎여도 DPS는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로켓에는 로켓으로 대응하는 게 재미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는 사이버데몬이 로켓을 사용하니 근처에 로켓이나 로켓 상자들이 뒹굴고 있는 게 더 현실적으로 보여서일 수도 있고. 최종보스를 잡는다는 느낌으로 그냥 클리어에만 초점을 둔다면 주변에 뒹구는 로켓으로 때려잡으면 되나, 다양한 [[둠/WAD와 모드|WAD]]를 즐길 거라면 효율적인 무기와 공략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체력 4000의 사이버데몬을 잡기 위한 각 무기들의 요구치를 평균적으로 나열해보면, * 375번의 [[주먹(둠 시리즈)|주먹질]] * 38번의 [[버서크(둠)|버서크]] 주먹질 * 43초 동안의 [[전기톱(둠 시리즈)|전기톱 공격]] * 387발의 [[권총(둠 시리즈)|권총]] 또는 [[체인건(둠 시리즈)|체인건]] * 56발의 [[샷건(둠 시리즈)|샷건]] 풀히트 * 20번(40발)의 [[슈퍼 샷건]] 풀히트 * 46개의 [[로켓 런처(둠 시리즈)|로켓]]명중 * 180발의 [[플라즈마 소총#s-2.1|플라즈마 라이플]] * '''두 번의 [[BFG9000]] 풀히트'''[* 숙련자가 아니라면 안전하게 조금 멀리서 공격하는 식으로 4번에서 6번 맞춰야 한다.] 한발한발 대미지로 따지면 버서크 상태의 주먹이 로켓보다 우월하다. 물론 이는 대미지만을 따진 이야기로, 탄이 충분하다면 끊임없이 연사할 수 있는 로켓과 달리 주먹은 빈틈을 노려 들어야 유효타를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데몬에 대한 실질적인 DPS는 로켓이 더 높다. 따라서 사이버데몬이 로켓 3연사를 끊는 사이사이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략할 경우, 돌발 사태[* 사이버데몬이 로켓을 3연사로 끝내지 않고 3연사 직후 다시 3연사를 이어가는 상황 등.]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판단력과 20~200의 대미지를 가진 주먹으로 체력 4000의 사이버데몬을 끝까지 때려잡을 근성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주먹으로 사이버데몬을 때려눕힐 수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버서크 안먹인 주먹으로 사이버데몬과의 1:1을 치르는 유저들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3I7HhZfiVEg|영상]] 사실 이 영상에서 딜의 대부분은 [[몬스터 내분]]을 통한 [[로스트 소울(둠 시리즈)|로스트 소울]]의 딜이다. 현실적으로, 1:1 상황에서 귀한 탄약들을 아끼고 싶을 때 슈퍼 샷건은 굉장히 효율적인 무기이다. 넉넉한 덩치덕에 중거리에서 풀히트시키는게 어렵지도 않고, 로켓탄 46개에 비하면 샷건 탄환 40개는 매우매우 저렴하다. 물론 로켓으로 잡을 때에 비해 8초 정도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상황을 봐가면서 써볼만 하다. 본인의 실력이 좋고, 상황이 좋다면 [[BFG9000|BFG]]는 가장 효율적인 무기이다. 구체와 광선 40개 풀히트시 무조건 BFG 두 발로 잡을 수 있는데,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둠 고수들이 쓰는 방법으로, * 일단 적당한 거리를 둔다. * 사이버데몬의 로켓 3연사 중 첫 로켓을 한쪽귀로 피하고, * 두번째 로켓을 반대쪽 귀로 피하면서 BFG 발사. * 세번째 로켓을 다시 첫 귀쪽으로 피하면서 초근접. 한 고수의 예제 영상을 보자. 매우 모범적인 영상 [[https://youtu.be/e3WWle7eeLY?t=1m10s|1]] [[https://youtu.be/8kz9o27Qw9A?t=4m48s|2]], 사이버데몬 두마리를 연달아 상대하는 영상 [[https://youtu.be/J9hpDejo42c?t=9m38s|#]] 꼭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BFG의 40개의 광선 중 절반만 적중시켜도 4발 안팎으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정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잡아도 되며, 사이버데몬의 큰 덩치는 [[몬스터 내분]]을 유발하기에 적합하고 로켓의 방사피해 또한 주변의 다른 몹들이 휘말리기도 좋기 때문에 [[이이제이]] 상황을 만들기 좋다. 이때 사이버데몬이 해당 몬스터에게 반격하지 않도록 꾸준히 사격해서 어그로를 끌어준다면 그야말로 [[적의 적은 나의 친구]]를 느낄 수 있다. 사이버데몬의 등 뒤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가해주는 몬스터가 한없이 귀엽게 보일 것이다(…) 이렇게 안하면 사이버데몬이 그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잡몹들을 정리해 버린다. 물론 사이버데몬이 잡몹들을 학살하도록 내버려둬도 된다. 이후 사이버데몬의 학살이 끝나갈 즈음 정신팔린 등짝에 BFG 풀히트를 먹여주면 깔끔. 사이버데몬이 꽤 먼거리에 있고 근접할 수 없거나, 위의 게다리 스텝이 숙달되지 않았다면 만능 무기인 플라즈마 건을 쓰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대 가능할 것이다. 몬스터 무리를 가운데에 놓고 빙글빙글 공전하는 서클 스트레이핑(circle strafing)은 중수 이상이라면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보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며, 플라즈마 건과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특히나 히트스캔이 아닌 사이버데몬이 그 목표라면 이쪽은 1의 피해도 안 입으면서 어마어마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가할 수 있다. 사이버데몬을 상대할 때 유의점 중 하나는, 좁은 곳이나 등 뒤에 벽이 있는 상태에서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난전 중에서 벽을 등지고 서서 사이버데몬의 로켓을 회피하게 되면 등 뒤에서 폭발한 로켓의 스플래시를 맞아서 체력이 계속 깎여나간다. 넓은 곳으로 유인하거나, 혹은 엄폐물을 찾는 것이 좋다. 또한 클래식과 각종 WAD들의 어지간한 맵들에서 사이버데몬을 [[텔레프랙]]으로 일격사시키는 꼼수를 허용하고 있는지라, 어지간한 학살맵이 아니고서야 오히려 정직하게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을 정도다. 아니, [[몬스터 내분]]이라도 활용한다면 그게 정직할 정도. 그래서 그 위상에 걸맞지 않게 텔레프랙 끔살이라는 굴욕을 꾸준히 맛보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사이버데몬이 아닌 다른 몬스터라면 텔레프랙으로 죽인다는 발상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 잘해봐야 [[아크바일]]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