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브로스 (문단 편집) == 특징 == 프로토스 함선 중에서도 특히 타 창작물에 많이 나오는 거대 [[UFO]] 모선을 연상케 하는 원반접시 모양이다. 함선 중앙의 핵 매트릭스에 의해서 유지가 된다. 함선의 동력구성은 4개의 서로 다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구역별로 3개의 무력화 회로에 의해 봉인되어 있었다. 무력화 회로 파괴후 함선에 동력이 공급되는 기계를 살펴보면 태양석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으며 보조미션으로 깨어난 정화자 감시자를 파괴한후 보상으로 태양석을 얻을수 있는점으로 미루어 다수의 태양석을 동력원으로 이용하는듯하다. [[파일:external/i68.tinypic.com/1rp47m.jpg|width=400]] 일러스트 모습, 미션상에서 다수의 프로토스 기지와 저그 군락이 놓인 모습도 그렇고, 300만명의 [[정화자]]들이 탑승해 있는걸 보면 엄청난 크기의 함선으로 추정된다.[* 워 체스트에서 정화자가 모선을 직접 생산한다는 설명이 나온 걸 보면 굉장히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아이어 궤도에서 댈람 함대 사이에 끼어 발포 대기중인 모습도 잠깐 지나가는데, 우주모함이 점으로 보일 정도로 거대하다. 이 장면으로 보았을 때 8km 길이의 거대괴수보다도 아득히 거대하지만, 아둔의 창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당초 300만명의 정화자라는 종족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본거지로 다른 프로토스 분파의 '모행성'과 같은 존재니, 거대해야 할 수밖에 없다.] 생김새가 함선 가운데에 있는 불빛이 마치 거대한 눈처럼 보이는 것과, 정화자들이 기계기사단인걸 감안하면 어쩌면 사이브로스도 '''[[인공지능|스스로 지능을 가지고 움직이는 함선]]'''일 수도 있다. 사실 프로토스의 [[모선]]이나 기타 로봇도 거의 인공지능이긴 하고, 원래 프로토스 제국의 중흥기에 만들어졌던 사령선이다. 케이다린 수정 연구에서도 알 수 있고, 모선의 인공지능 대사에서 알 수 있다시피 프로토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상상을 초월한다. 정화자는 그것을 넘어 완전한 인격을 형성하기에 특별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즉, '''함선 자체가 정화자 중 하나이거나 정화자의 통신 네트워크 자체가 함께 함선을 제어하는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탈란다르|피닉스]]가 [[클로라리온]]을 호출하러 사이브로스에 연결을 시도 했을 때, '''사이브로스 전체가 반응한다.'''] [[파일:external/i66.tinypic.com/25swewh.png|width=400]] 성능은 적어도 화력만 따지면 [[아둔의 창]]에 꿇리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둔의 창이 처음 엔디온으로 왔을 당시 [[카락스]]가 엔디온의 아몬의 무리가 너무 강해 지금의 자신들로선 감당할 수 없어 정화자들을 해방시킨 후 곧바로 떠나야 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사이브로스는 함내에 있는 [[저그]]들이 없어지자마자 바로 함선을 가동시켜 정화 광선 단 한 발로 엔디온 위성 전체를 불태워 저그 무리를 몰살시키버리기 때문이다.[* 다만 이 당시 아둔의 창이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재가동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함선의 모든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아둔의 창은 단순한 전투함이 아닌, 문명을 보존시키기 위한 일종의 방주 역할을 하는 다목적 함선이고, 사이브로스는 아둔의 창과 동시대의 기술로 만들어진 철저한 전투용 함선이다. 화력면에선 아둔의 창을 능가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 행성을 정화시킬 땐, 내장되어 있던 주포에서 정화광선을 쏜다. 그런데 사이브로스가 정화자들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면 주포가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아마 처음부터 감옥 용도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정화자들과 한 세트로 운용할 예정이던 함선을 반란 이후 정화자들을 봉인하는 용도로 재활용한 듯하다. 만약 정화자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이 함선을 베이스로 계속 양산했을 것 같은데 성능과 파괴력을 본다면 막강한 병력이 되었을 것이다. 정화 광선을 쏠 때 [[아둔의 창]]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 평상시에는 납작한 접시 모양이지만 포격 시 중앙부의 주포가 나오면서 아래로 길게 뻗고 선체가 위아래로 용수철처럼 늘어나 아둔의 창처럼 길쭉한 모양새가 만들어진다. 이에 대해서 정화자가 대함선과 동일하거나 가까운 시기에 개발되어서, 사이브로스와 아둔의 창이 비슷한 모양새를 가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정화자 세 번째 임무를 진행하면 함선 외부에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 배출구가 있는 다소 희한한 구조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아마도 게임상의 허용일텐데, 실제로 미네랄은 "광물"이기 때문에, 프로토스 함대가 자리 잡은 부분은 함선 내 예비 금속이나 예비 연료가 있는 지점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베스핀 가스 분출구 같은 경우 실제 배기구랑 유사한 구조이며, 미네랄은 실제 금속 파편으로 하면 직관성이 떨어지기에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잘 아는 모습을 따와서 구현한 것인 듯하다. --실제로 함선 외피에 연결체를 비롯한 여타 건물들이 붙은 채로 둥둥 떠다닌다고 생각하면 좀 웃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