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퍼즈 (문단 편집) == 특징 == 사이퍼즈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3차원 공간에서 5:5로 이뤄지는 대전 액션 게임에 AOS를 다소 가미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넥슨은 공식적으로는 사이퍼즈를 [[AOS(장르)|AOS]] 게임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게임 규칙 및 승리 조건도 "캐릭터 하나를 골라 팀원과 협력하여 적 플레이어에게 맞서 적 본진을 파괴한다"라는 AOS의 것을 따 왔다. 하지만 AOS의 상세 요소는 많이 간략화되어 있고, 그 대신 3인칭 슈팅 게임이나 [[대전 액션 게임]]에서나 나올 듯한 요소를 다수 차용하여 액션성이 훨씬 부각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액션 게임답게 눈과 손을 바쁘게 굴려야 하기 때문에, 느긋하고 마음 편한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향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꽤 안 맞을 수 있다. 아무튼 이러한 개성은 한국은 물론 해외 게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터라, 게임의 기세가 꺾인 이후로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퍼즈가 AOS 게임으로서 갖는 가장 큰 개성이자 강점은 뛰어난 액션성과 타격감이다. 네오플의 다른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진이기도 한 김윤종 사단은 던파의 액션 요소인 경직, 역경직, 다운, 기상 무적 등을 사이퍼즈에도 비슷하게 도입했는데, 그래서 사이퍼즈에는 상대와 대치하면서 공격의 판정, 딜레이 등을 읽는 격투 게임 특유의 심리전이 자주 벌어진다. 마찬가지 이유로 사이퍼즈는 경험과 감각에서 나오는 반사신경, 소위 "피지컬"이 중요한 게임이며, 스킬 딜레이를 조정할 때 대개 0.1초, 심하면 0.01초까지 단위가 내려간다. 찰나의 차이로 선타가 갈리는 격투 게임에서는 이 정도 변동점도 유의미한 영향을 충분히 끼치기 때문이다. 거기에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 역시 사이퍼즈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사이퍼즈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에 맞으면 캐릭터가 짧은 시간 동안 움찔거리며 아무 행동을 하지 못하며, 때로는 공중으로 높이 띄워지거나 넘어져 무방비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여러 스킬들을 반격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투사하는 게 가능한데, 이것 역시 격투 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게임적 요소인 "콤보"임을 알 수 있다. 캐릭터의 스킬 구성과 플레이어의 피지컬에 따라 다채로운 콤보를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사이퍼즈는 5:5 게임이므로, 팀원 두세 명 정도가 손발을 잘 맞추면 한 명에게 [[무한콤보]]가 실현되는 경우도 흔히 겪을 수 있다. 한편 사이퍼즈는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AOS와 달리 캐릭터 뒤에서 보는 [[백뷰]]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는 타 AOS 게임보다 뛰어난 시각적 몰입도와 현장감을 제공하지만, 후방을 확인할 수 없게 하고 전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사이퍼즈에서는 한 번 선타를 내주면 상대의 콤보 한 세트를 반격하지 못하고 얻어맞고만 있어야 하므로, 시야 밖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오거나 뒤통수를 치는 적에게 순식간에 죽는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게 팀 단위로 가면 광역기에 팀 상당수나 전원이 쓸려나가는 경우도 흔히 일어난다. [[RTS]]식 운영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이퍼즈는 [[사운드 플레이]]가 어지간한 FPS 게임만큼이나 필수적이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환경에서는 절대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으며, 소리의 공간감을 느끼기 힘든 스피커보다는 입체적인 소리를 제공하는 헤드셋 착용이 필히 권장된다. 발걸음 소리와 스킬 시전 음성은 적의 위치 및 스킬 쿨타임 여부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정보다. 이를 포착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미시적으로는 캐릭터의 생사, 거시적으로는 게임의 승패가 결정된다. 게임의 흐름 또한 여타 AOS보다 빠르다. 제한 시간이 35분으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이 제한 시간에 도달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일단 10분이 지나면 기권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정말 승산이 없는 판이라면 10분 만에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그리고 게임 시간이 20분을 넘어가면 주요 딜러들은 대부분 만렙을 찍게 되고 리스폰 시간이 게임 초반에 비해 극도로 길어지며, 이때쯤 등장하는 4단계 트루퍼의 버프는 승패를 결정낼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니 대개 15~20분, 늦어도 20분 이후에는 게임이 끝난다. 웬만큼 게임을 오래 한 유저에게도 30분을 넘기는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게임에 사용할 캐릭터들은 별도의 재화 지불 없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AOS와는 다르게 게임 시작 전에 캐릭터별로 RPG처럼 아이템을 따로 세팅해야 한다. 게임 안에서 골드를 벌어 세팅한 장비를 활성화 하는 개념.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모든 케릭터들에 대해 1레벨 부터 장갑, 모자, 티셔츠 등의 풀유니크 장비를 지급하여, 처음 시작하는 유저도 장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스파클링이나 파이크 등의 소모품만 게임을 하면서 얻는 보상 등을 통해 별도로 획득하여 세팅하면 된다.[* 이조차도 게임 내에서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전투 장비 이용권을 사용하면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