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자 (문단 편집) === 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 === 사실이다. 애초에 배가 부르면 충분히 만족돼서 사냥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저 나무 그늘이나 바위에 엎드려서 낮잠 자거나 쉬는 것 이외의 일과가 없다. 이 때는 옆으로 겁 없는 [[토끼]] 같은 사냥감이 지나가도 별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초식동물들도 이를 알기에 포식자가 쫓아오면 꽁지가 빠져라 달아나지만 동족 한두 마리가 사냥당하면 줄행랑을 멈추고 그냥 근처에서 평온하게 풀을 뜯는다. 이는 사자만의 특성은 아니다. 이것은 '''웬만하면 쓸데없는 싸움이나 추격전은 피한다'''는 야생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본능 때문이다. 어떤 육식동물이라도 배가 부르다면 무리나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는 이상 일부러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족제비]], [[고양이]]처럼 다 먹지 못할 정도로 많이 사냥하거나 배불러도 사냥본능으로 재미로 사냥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말이다. 먹을 것을 정기적으로 공급 받을 수 없는 야생에서 사냥이나 경쟁자 제거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움직임은 전부 에너지 낭비이다. 그리고 인간과는 달리 대부분의 동물들은 저장 기술이 없다. 구태여 많이 잡아봐야 배가 꺼질 때쯤엔 고기가 썩어 먹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얘기다. 그나마도 뺏으려 드는 놈은 널리고 널렸으니 힘들여 사냥해서 잡았다가 다른 놈에게 뺏기거나 싸우느니 배부를 때는 조용히 쉬는 게 상책이다. 다른 동물들도 해당하는 특성임에도 유독 사자만 콕 집어 이런 속담이 생긴 이유가 있다. 이 격언은 주로 [[인간]]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끝없는 탐욕을 거론할 때 주로 인용된다]]. 초원의 온갖 초식동물들을 사냥할 능력을 갖춘 최강에 가까운 사자라도 배가 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는데, 인간들은 엄청난 재물을 쌓아두고도 만족하지 못하며 계속 과욕을 부린다는 속뜻이다. 하지만 가끔은 이미 배부른 사자가 사냥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영양(동물)|영양]]이 스스로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던 사자에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당시 [[영양(동물)|영양]]은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야생]]에서 [[부상]]은 곧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면 [[영양(동물)|영양]]은 죽더라도 사자에게 죽겠다는 [[심경]]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영양은 사자에 의해서 죽게 되었는데 [[영양(동물)|영양]]이 사자에게 보인 행동이 [[자살]]인지 아닌지에 대한 찬반양론이 있었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344018&memberNo=40274210&searchKeyword=%EC%8A%A4%EC%8A%A4%EB%A1%9C&searchRank=3|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