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자 (문단 편집) == [[한국]]과 사자 == [[호랑이]]나 [[표범]]과는 달리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는 전혀 자생하지 않아서[* 애초에 호랑이 표범과 달리 사자는 모든 개체가 열대/아열대성 동물이며 냉대/온대에 맞게 진화한 개체가 없기에 이들이 동아시아까지 퍼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중국과 인도의 글 등을 통해(특히 [[불교]] 관련 서적) 접할 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인지 의외로 자주 등장한다. [[지증왕]]~[[진흥왕]] 당시 활약한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커다란 목제 사자상을 만들어 [[우산국]], 지금의 [[울릉군]] 일대를 정벌한 사건은 유명하다.[* 이 경우 사자가 이름이 같은 상상의 동물이란 설도 있다. 사실이라 할지언정 실제 사자의 영향은 받았을 것이다.] 사자라는 이름은 사자국(獅子國)에서 유래했는데 사자국은 지금의 [[스리랑카]]다. 비슷한 경우로 중국에서도 사자와는 관련 없어보이는 지역에서 사자춤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 유명한 [[황비홍]]이 사자춤의 명인으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국내의 유물(법주사 쌍사자 석등이라든가)을 보면 전해지는 과정에서 갈기는 생략된 듯하다. 물론 사자입석같은 유물 등 제대로 갈기가 있는 사자도 있으며 발해 돌사자상처럼 갈기가 희미하게 드러나는 유물도 있다. 동양의 사자는 거의 동양의 [[스핑크스]]와 [[만티코어]]라고 할 정도인데 흔히 서양처럼 실제 사자의 모습이 아닌 몸통은 그대로 네발로 걷고 꼬리가 있으며 이목구비가 사람얼굴의 형상과 흡사한 면이 있다. 한국의 [[동물원]]에서는 아무래도 동물원의 [[필수요소]]이자 제왕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곳곳에서 아주 많이 키우고 있다. 사자를 볼 수 있는 곳만 해도 [[서울대공원]], [[삼정더파크]], [[에버랜드]][* 키우고 있는 사자만 수십마리가 넘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독사' 라고 하는 암사자 1마리만 있다.], [[달성공원]], [[대전 오월드]], [[전주동물원]], 청주동물원 등등⋯. 아무튼 동물원에만 가면 볼 수 있는 동물이다. 사육상태에서는 번식이 쉬운지라 한국의 온갖 동물원에서 많이 키우는 만큼 번식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국내 언론은 동물원 사자의 번식을 딱히 이슈거리로 삼지는 않는다. [[파일:external/www.ksdaily.co.kr/pp_11989_1.jpg]] 과거에 [[진양호동물원]]에는 '땡칠이'라는 이름의 [[진돗개]]와 동고동락한 암사자 [[순이]]가 있었으나 20세의 노쇠한 나이로 활동량이 떨어지고 먹이를 거부하다 옆 우리에서 자물쇠를 부수고 자신의 우리로 넘어온 수컷 불곰 '은비'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2014년 11월 30일 사망했고, 순이의 사망 이후로 보유 사자가 없어진 진양호동물원은 사자 보유를 포기하고 기존 사자사를 호랑이사로 사용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