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천공항 (문단 편집) ===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 이후 === 2001년 12월, --[[아우토반]]--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진주시]]까지 개통되면서 개통 이듬해인 2002년 총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27만 명이나 줄었고, 2005년에는 통영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용객 수가 다시 13만 명 감소했다. 2010년 [[거가대교]] 개통 후 [[김해국제공항]]에서 거제시로 가는 것이 더 빨라지면서 조선업체의 상용 수요도 옛말이 되었다. 이런 와중에 [[사천시]]가 지역구인 [[강기갑|모 국회의원]]께서 이 공항을 [[동남권 신공항]]으로 만들자는 [[충공깽]]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30585|#]] 2010년 7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김포 노선을 단항하고, 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였다. 2011년 10월 11일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부정기로 제주 노선에 취항했었다. 18인승 Beechcraft 1900D 기종을 투입하여 주 3회로 한달간 취항한뒤 탑승률과 수익성등을 분석하여 반응이 괜찮으면 취항을 연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운임이 같은 노선에 취항하는 타 항공사들보다 약 1만 2천원 정도 비싸서 논란이 있었고 결국 취항 이틀만에 운임을 인하하여 타 항공사들과 비슷한 운임으로 맞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탑승률이 40%에도 못미쳐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취항을 연장하지 못한 채 운항이 중단되었다. 2015년 6월 25일, 누적된 적자를 이기지 못한 [[대한항공]]이 7월 20일부터 김포 노선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통보하자 사천과 진주의 정계, 관계, 지역민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통보 하루만에 철회하기도 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51991|#]] 당시 김포 노선은 한 해에 약 30억원씩 적자가 나고 있었다. 만약 김포행 노선이 없어졌다면 사천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2회씩 취항하는 제주 노선밖에 남지 않아서, 공항 자체의 급격한 몰락이 벌어졌을 것이다. 국제선 취항까지도 꿈꾸고 있던 사천공항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다행스럽게도 일단 존치는 확정되었으나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있다. 2015년 당시 대한항공이 김포노선 운항중단 카드를 꺼냈을 때 김포 노선 평균탑승률은 '''무려 37%였다.''' 2014년 여객 이용객이 7.5% 증가하여 13년 만에 이용객이 증가한데 이어 2015년에는 9.4% 증가하여 2년 연속으로 증가하였다.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입주와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 덕분이라는 평이다.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110213500443819&md=20151102135117_AO|#]] [[2017년]] 공항 이용객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17만8천여 명으로, 2019년까지도 탑승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다. 아마도 항공권 가격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인한 효과인듯 하다. 실제로 서울 노선을 대한항공의 할인운임으로 예매한다면 왕복 81,000원으로, 고속버스에 비하면 비싸지만, 시간 단축 효과나 운임을 고려하면 KTX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의 가격임은 틀림없다.[* KTX는 마산-창원으로 우회해서 가고, 시간은 3시간 반에 운임도 편도 5만원 정도로 왕복이라면 거의 10만원 가까이 나온다. 또한 진주역도 이설되면서 진주 시내에서 공항이나 매한가지의 접근성으로 떨어져버렸다. 결국 철도에 비해서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것도 [[남부내륙선]]이 개통된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2018년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김포 노선은 매일 왕복 2회, 제주 노선은 월요일 왕복 1회, 금일 왕복 2회 운항중이다. 2018년 1월부터 [[대한항공]]이 사천~김포 간 기체로 [[A220|A220-300]]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당초 해당 기체 도입 때 노선 증편이 예상되었으나 동계 스케줄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적자를 감안하여 기존 [[보잉 737]]에서 [[A220|A220-300]]으로 기종을 바꾸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제주행 노선은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 기존 편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노선도 1회(월) 증편했다. 향후 스케줄 재조정시 [[대한항공]]은 김포보단 제주 노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기준으로 다시 737 2왕복 체제로 돌아왔고, 탑승률도 2019년 현재 약 60%로 준수하게 나오고 있는 편이다. 2020년 3월 16일부터 김포 노선이 하루 1회만 운항하는 것으로 감편되었다. 당연히 지역에서는 반발했지만, 몇 차례 단항 내지는 감편 의사를 물렸던 대한항공이 이번에는 결국 감편을 강행했다. 대신 진주시에서 감편을 반대했던 가장 큰 이유인 서울발 당일 출장 수요를 잡기 위해 아침에 김포-사천을 운항한 후 바로 제주도로 갔다가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돌아와 사천-김포를 운항하는 스케줄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주 2회 운항하던 사천~제주 노선도 어부지리로 매일 운항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