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해 (문단 편집) == 엄청난 염도 == [[고도|해발고도]]가 '''-430.02m'''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들어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 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지라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image3.redbull.com/manolo-robles-reading-dead-sea-sergio-alvarez.jpg]] 사해의 물 속에 든 염분 함량은 무려 '''31.5%'''.[* 소금의 용해도는 20도에서 359g/L]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체액의 농도와 똑같은 생리식염수가 0.9%, 바닷물의 평균 염분 함유량이 3.5%이고, 31.5%면 일반적인 바다에서 쉽게 뜨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력으로 둥둥 떠다닐 정도여서, [[맥주병(은어)|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밀도를 계산해보면 대략 1.25g/cm^^3^^으로 일반적인 바닷물(1.025g/cm^^3^^)보다 최소 20% 이상 무겁다. 몸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해 입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상처에 소금 뿌리기|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나 여기서 물장구라도 치다가 그 물이 눈에 튀기라도 하면 매우 쓰라리다. 상처가 없어도 [[항문]]이나 [[요도]]에 사해의 물이 닿으면 꽤 아프다. 그래서 절대 빠져 죽을 일은 없을 것 같은 이 호수 변의 리조트에도 안전요원들이 상주하며, 이들은 [[튜브]] 대신 손에 [[생수]] 통을 하나씩 들고 있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달려가서 눈을 씻어준다. 부력이 센 만큼 여기서 몸 던지며 들어가는 것은 맨땅에 하는 것만큼 아프다. 높은 기온과 높은 염도가 갖춰질 때 최상의 소금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사해가 바로 그러한 환경을 갖고 있기에 호숫가에서 완전한 정육면체 모양의 소금 결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해 구석구석마다 돌덩이처럼 생긴 소금결정처럼 생긴 하얀게 있는데 보통 가공소금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칠정도로 순도가 높아 어마어마하게 짜며 큰 상처가 아니라 면도한 흔적 같은데라도 닿으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바다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염도가 굉장히 높기에 너무 오래 있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쪼그라들게 된다. 사해의 엄청난 염도는 각종 광물질들이 녹아들면서 생긴 것이기에 사해에는 다른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이로 인해 사해 소금은 맛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염화 마그네슘과 황산 마그네슘은 쓴맛을 내는 물질이며 간수의 주성분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