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해 (문단 편집) == 생명체? == 아름다운 경치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바다'라는 이름이 붙은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여기서 몸 담그고 사는 수중생물은 '''없다.''' [[요르단 강]]에서 살고있는 물고기가 흘러들어오지만, 드높은 염도에서 비롯된 엄청난 [[삼투압]] 때문에 얼마 못 버틴다. 글자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요르단 강을 넘어 오면]], 수중생물들은 곧 전신의 수분을 사해의 물에 바치고 산 채로 [[젓갈]]이 되어 [[끔살|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럼에도 [[Life finds a Way|생명은 방법을 찾는 법]]인지라, 일부 끈질긴 [[미생물]]들은 이런 험악한 환경에서도 적응해서 살아가며, 그걸로도 부족해 이 미생물을 먹고 사는 특이한 파리도 존재한다. 이 파리는 몸에 촘촘한 털이 있어 물 속에 들어가도 몸 주변에 공기 주머니가 생겨서 사해물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잠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고염도에 적응한 생물들과는 별도로 [[2011년]]에는 한 연구팀이 스쿠버 다이빙으로 호수 깊은 곳까지 조사한 결과 민물 지하수가 뿜어져 나오는 구멍을 발견했으며, 그 주변의 지하수와 섞여서 염도가 낮아진 물에는 더욱 다양한 미생물 생태계가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