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과학 (문단 편집) === [[자료 수집]] === 먼저 '''[[질문지법]]'''의 경우, 질문의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조사 대상자에게 보내어 기입하게 하는 조사 방법이다. 실증적 연구방법에 속한다. 길거리에서 설문 형식으로 수집할 수도 있고, 우편으로 보내거나 [[전화]]로 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수 있고 정보 수집 및 '''자료 분석이 용이'''하며, '''통계화된 데이터'''를 도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회수율이 낮을 수 있고, [[문맹]]자에게는 불가능하며, 대상자가 솔직한 답변을 피할 수 있고, 질문의 내용을 오해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질문지 자체의 편파성을 제거하기 위해 사전 검토가 필수적이며,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자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 다음으로 '''[[면접법]].'''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대화를 통해 수집하는 방법이다. 해석적 연구방법에 속한다. 비교적 '''소수의 대상자'''로부터 깊이 있는 정보를 이끌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문맹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고, 질문지 회수와 같은 어려움이 없으며, '''심층적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고, 정보 해석 과정에서 연구자의 편견이 개입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계적 데이터를 도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다른 방법론으로는 '''[[에스노그라피|참여관찰법]].'''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연구자가 '''직접 보고 느끼면서''' 수집하는 방법이다. 해석적 연구방법에 속한다. 이 방법은 사전에 치밀한 조사와 계획을 수립하여 그에 맞게 수행해야 한다. 질문지법이나 면접법 모두 사용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며, 면접법과 달리 자기보고(Self-Report) 형식이 아닌 연구자의 직접적 관찰을 통해 대상을 '''누락 없이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관찰하고자 하는 현상이 발생할 때까지 무기한 기다려야 하며, 연구자의 [[편견 및 고정관념]]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고, 정보 수집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 극단적인 예를 들면 2013년에 영국의 한 저널리스트가 노숙자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스스로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그만 [[저체온증]]으로 사흘 만에 얼어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 해의 [[다윈상]]에서 2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윈상/2010년대]] 문서 참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한계가 있다. 한편 '''[[사례연구]]법'''은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한 가지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수집하는 방법이다. 해석적 연구방법에 속한다. 이 방법은 대표적인 한 가지의 사례를 통해 그 속에 존재하는 복잡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고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이 사례를 통해 법칙을 규명하거나 모든 사례에 대해 일반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학부 수준에서는 단회사례연구(One-case study)라고 부른다.] 사회과학에서 이건 웬만하면 잘 쓰지 않으려 한다. 대신 방법론 공부를 할 때는 배우기는 꼭꼭 배운다. 의외로 [[자연과학]]에서도 자주 활용되는데, [[의학]]이나 [[신경과학]]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례가 매우 소중하다.[* 그래서 어느 대학병원에서 학계에다 "우리 병원에 희귀한 뇌 손상 환자가 왔어요!" 라고 급히 전화를 때리면 그 분야 학자들이 그 한 사람 연구하려고 맨발벗고 몰려온다.] 대표적 사례는 역시 [[http://blog.inpsyght.co.kr/80205841917|H.M. 환자]]의 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