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후피임약 (문단 편집) == 종류 및 원리 == 배란을 억제 또는 지연시키는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드, 난자에 닿기 위해 이동하는 정자를 방해하는 레보노르게스트렐로 나뉜다.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드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200mg(RU-486)의 사촌지간 성분으로, 비호르몬적 피임에 가깝다. 배란 전에 투여되었을 때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결합하여 길항작용으로 난포 파열을 연기시켜 배란을 억제 또는 지연시키는 효과와 정상 자궁내막을 변화시켜 착상을 저해하는 원리이다. 다만 낮은 확률로 착상된 수정란을 파괴하기도 하여 생명윤리적 논란이 있기도 하다. 레보노르게스트렐은 피임약 에이리스 성분을 10배~15배 가량 농축한 약으로, 자궁경부의 점액이 끈끈해져서 정자가 이동하기 어려워지게 하며 소퇴성 출혈로 자궁내벽을 허물어지게 하여 착상을 방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세계산부인과학회(FIGO)에서 레보노르게스트렐이 착상을 억제하지 못한다고 하였고 이 권고를 유럽의약청에서 받아들였다. 따라서 수정란 착상 억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는 약품이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팔린다. 일반피임약은 호르몬 조절로 배란을 억제하여 여포의 성숙을 방해하는 원리이다. 이 약의 메카니즘상 관계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지만 100% 효과가 있지 않으니 2~4주에 [[임신테스트기]]는 필수. [[콘돔]]을 쓰더라도 사용법에 따라 [[피임]]에 실패할 확률은 2%에서 15%까지 고무줄이다. 호르몬을 통제하는 [[사전피임약]]도 실패율이 0.3~8%로 차이가 크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4164.html |모두 하고 있습니까……피임]] 섹스 후 24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을 복용하면 피임 실패율이 5%로 낮다. 하지만 48시간 이내엔 15%, 72시간 이내엔 42%로 실패율이 높아진다. 역으로 80kg 이상 여성의 경우 임신하기를 원한다면 임신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비만여성의 경우 사후피임약의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이것이 임신 확률을 높여주지는 않는다. 긴급한 상황일 때에는 몸무게나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먹어야 한다. 또한 비만과 상관 없이 임신을 원하는 사람은 사후피임약을 포함한 모든 피임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근 일년 사이에 피임약 복용 전력이 있는 여성이 임신했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기형아 출산이나 심각한 난산 등의 위험이 있다. 애초에 몸무게만으로는 비만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201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 연구 팀에 의하면 75kg 이상의 과체중 여성의 경우 피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며 80kg 이상의 비만일 경우 피임에 효과가 없을 뿐더러 임신 가능성이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보통 체중 여성에 비해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10782411000618?via%3Dihub#tf0005|논문]] 우리가 흔히 아는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계열인 노레보정 등이 이에 해당되며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 성분인 엘라원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비만 여성이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사후피임약]] 복용 후 약 성분이 체지방에 더 빨리 흡수돼 몸에서 작용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피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3배 높다는 의미이다. [[http://m.khan.co.kr/view.html?med_id=khan&artid=201407181438531 |사후피임약에 "80㎏ 넘는 여성엔 효과 없어" 주의사항 추가 2014.07.18]] 일부 사람들은 비만 여성이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복용 안 했을 때보다 임신 확률이 3배 높아진다고 이해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논문에 실린 표현은 "The risk of pregnancy was more than threefold greater for obese women compared with women with normal body mass index (odds ratio (OR), 3.60; 95% confidence interval (CI), 1.96–6.53; p<.0001), '''whichever EC was taken'''." 이다. 비만 여성과 보통 체중 여성이 모두 사후피임약(EC, emergency contraception)을 복용한 경우의 연구 결과이다. 그 외에도 각종 [[맘카페]]에서 사후피임약 복용 이후 임신이 되었다는 사례의 글이 다수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임신이 안되지 않는다는 뜻이지, 임신 확률을 늘렸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때 수정란이 존재했을 경우, 수정란은 분열을 시작해서 배가 된 상태에서 착상을 하지 못하고 사멸, 배출된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월경#s-2]]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