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소어뢰 (문단 편집) == [[양날검]]의 말로와 처참한 최후 == 결국 산소어뢰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가면 크고 불안정한 주제에 쉽게 유폭되고 [[항공기]]에서 투하가 불가능한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최소한 공중투하만 가능했어도 2차 대전에서 미군 함선을 가장 많이 격침시킨 일본군 병기가 되었을지도 몰랐겠지만, 일본군에게는 애석하게도 산소어뢰는 공중에서 투하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우며 민감한 물건이었다. 또한 주인을 잘못 만난 탓에 [[통상파괴전]]에서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일찌감치 사장되어야만 했다.[* 일본 해군은 미군 전투함 격침에만 집착했을 뿐 수송선 등의 비전투함 격침에는 매우 인색했는데, [[통상파괴전]]의 개념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수송선을 주로 노려야 할 잠수함에게 적의 전투함을 찾아다니며 싸우도록 만들었다. ~~차라리 산소어뢰가 독일한테 있었다면 더 잘 써먹었을텐데~~] 그리고 이 애물단지들은 전쟁 말기에 자폭병기인 [[가이텐]]으로 개조되어 투입되었다. 개조비용등의 문제로 인해서 모두가 개조된 것은 아니고 본토 결전용으로 해안가 밑바닥에 [[부비트랩]] 비슷하게 설치되어 곧 들이닥칠 미 함대를 기다리는 산소어뢰들도 있었지만 본토 결전을 겪지 않고 전쟁이 끝나면서 남은 가이텐과 산소어뢰들은 전후 회수되어 폐기처분되었다. 일본 제국의 수상함이 산소어뢰로 올린 마지막 격침 전과는 1944년 12월 2일 밤, 오르목 만 전투에서 [[마츠급 구축함]] 타케가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쿠퍼에게 산소어뢰를 2발 발사하여 1발을 명중시켜 격침한 것이다. 오르목 만 전투에 대한 내용은 [[레이테 만 해전/경과#s-8]]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