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호세(미국) (문단 편집) ==== 현황 ==== VTA의 경전철 노선은 저조한 수요로 유명한데, 그나마 다운타운을 통과하는 블루 라인과 그린 라인은 몇몇 혼잡 구간이 있으나, 시 외곽으로만 운행하는 오렌지 라인은 내내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이다. 일단 노선망이 [[실리콘밸리]]의 오피스 타운을 통과하긴 하나 정작 [[인텔]], [[엔비디아]], [[구글]] 등 굵직한 대기업의 캠퍼스는 빗겨가며,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개발자 및 근로자들의 주거지역과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렇다고 속도가 빠르냐면 일부 구간에서 도로 신호를 공유하는 [[LRT]] 특성상 그것도 아니고, '''[[주말]]에는 아예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용이 있다면 탈 일이 없다. 더군다나 노선이 이 모양인데도 인건비가 하늘을 찌르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상황 덕에, 운영 비용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VTA도 커버리지를 높이기 위해 노선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날로 치솟는 [[실리콘밸리]]의 지가가 발목을 잡고 있다. [[2019년]]까지 가장 추진 가능성이 높았던 연장안은 그린 라인의 서남부 연장안이었는데, 윈체스터에서 [[넷플릭스]]의 본사가 자리한 바소나 정션(Vasona Junction)까지 2개 역을 연장하는 데에 무려 '''1억 9천만 [[달러]]'''의 지출이 [[https://sanjosespotlight.com/vta-committee-puts-vasona-extension-on-ice-discusses-light-rail-makeover/|예상되었다]]. [[실리콘밸리]]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교통 체증]]이야말로 실리콘밸리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임에도, 교통 수요 분산의 중요한 열쇠인 VTA의 경전철에 발전이 없으니 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을 리가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몇몇 연장 프로젝트가 아직까지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2025년]]까지 오렌지 라인을 지금의 얼룸 록에서 도시 동남부의 [[https://www.vta.org/projects/eastridge-bart-regional-connector|이스트리지 교통 센터(Eastridge Transit Center)로 연장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또한 [[애플]] 본사가 위치한 인근의 [[쿠퍼티노]]에서 스티븐스 크릭 대로(Stevens Creek Blvd)를 통과하여 다운타운 동쪽으로 향하는 [[BRT]] 역시 제안된 바 있으며, 현존하는 급행 버스 노선의 인프라를 개선하여 본격적인 [[BRT]]로 만드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