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후조리 (문단 편집) === 한국의 통계 === 1,000명당 영아사망률 [[파일:infantMortalityOECDstat.jpg|width=500]] 태어난지 22주 이하 영아의 인구 1,000명당 사망률 [[파일:InfantMortalityUnder22weeks.jpg|width=500]] 연도별 산모사망률 (출생인구 10만 명 대비 산모사망률) [[파일:maternalMortalityOECDstat.jpg|width=500]] [[OECD]]에서 한국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통계를 기초로 발표한 연도별 유아사망률과 산모사망률은 [[http://stats.oecd.org/index.aspx?queryid=30116#|다음과 같다. 해당 표는 자료형태가 다른 통계수치와 차이가 있는 [[독일]]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전 OECD 회원국가만을 2000년대 이후 수치만으로 비교한 것.]] 유아사망률은 전체 평균에서 매우 낮고 특히 갓 태어난 유아의 사망률은 OECD 평균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지만 산모사망률은 산후조리원이 유행한 시기에도 높았다. [[http://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77456|모성사망 원인 분포를 살펴보면, 2006~2007년은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이 가장 많았으나 2008년은 주로 ‘산후기에 관련된 합병증’이 전체의 37.9%로 가장 많았고]], 2011년에 모성사망률이 OECD에서 [[터키]]를 제외하고 최고로 높았다가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69|2014년의 모성사망률]]은 전년보다 3%줄어든 상당한 진전을 보였고 여기서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이 전체의 81%를 차지했으나, 15%는 여전히 출산 이후의 합병증이었다. 2014년 통계에서 사망한 산모의 60%는 아이를 낳은 뒤 유명을 달리했으며 반 이상이 첫날 사망했지만 나머지 반은 산후 첫 1주일에서 1달까지 생존했으므로 이 사람들은 의료적 산후처치 혹은 산후조리의 대상이었다고 봐야한다. 보통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으로 여겨지는 병증은 색전증 등 아직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병증이 많고 불행히도 확실한 해결책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고로 산후기에 관련된 합병증 혹은 출산 이후에 얻은 병증이 훨씬 개선의 여지가 있는 수치이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평균 결혼나이가 갈수록 증가하며, [[노산|출산이 고령화]]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산모의 출산 위험도가 높아지는 영향과,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772691|출산과 관련된 의료시설이 수도권 등의 주요 도시에 집중되어있는데다, 인구가 적은 지방에는 시설이 적어서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산만 해도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같은 나라는 초산 연령이 한국과 1년 차이도 나지 않는데[[https://www.yna.co.kr/view/AKR20210224088000002|#]] 전부 한국보다 산모의 사망률이 낮다. 결국 의료 인프라의 개선, '직접 산과적 위험'으로 분류되는 출산시의 위험을 극도로 낮추는 의료진의 노력 끝에 2021년 OECD 국가보다 더 낮은 10만명당 8.8명의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35~39세의 고령산모의 사망률은 2011년에 비해 4분의 1가까이 떨어져 10만명 당 7.9명의 수치를 기록했다.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60200&bid=218&act=view&list_no=420715|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하지만 이는 [[산부인과]]가 일을 잘한 것이지, 산후조리원은 산후에 갈 수 있는 곳이다. 후술하겠지만, 무허가 산후조리원의 [[야매]]식 운영(...)으로 인해 오히려 병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다. 산후조리원이라는 문화가 가장 성행하는 나라에서 산후 사망률이 나름 높고, 심지어 동양철학을 믿지 않는 나라에 없는 '산후풍'이라는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산후조리원이 제 역할을 하는지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분야는 유독 어머니는 오류가 없다는 식의 전통 관념과 영아사망률이 높고 의료진의 역량이 부족한 시대의 엄격한 풍습의 잔재로 [[유사과학]]이 판을 치고 있어 산부인과 의사가 "임신육아백과 읽지 마시고, 인터넷 정보 검색해보지 마시고요. 누가 ~하더라 하는 말 귀담아 듣지마세요!"라고 할 정도로 잘못된 상식이 판친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947|#]] 산부인과 의료진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보건 수준이 웬만한 선진국 못지 않게 높아졌으나, 주변의 소문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