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리카법 (문단 편집) == 폐지 == 유럽에서는 [[20세기]] 들어 [[양성 평등]] 사상의 확산과 함께 살리카 법은 점점 폐지된다. 현재 재위 중인 유럽 왕가들 가운데는 [[리히텐슈타인]] 공가만이 살리카 법을 꿋꿋이 유지 중이다.[* 이 곳은 부계로만 따져도 왕위 계승 순위를 가진 사람이 50여 명이 넘기에 그닥 절실하지도 않고 국가의 거의 모든 시스템이 공작의 개인 재산으로 돌아가고 있기에 입헌군주제라 하더라도 공작의 의견이 너무 강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집안의 경우 [[신분]]이 약간 낮은 관계로 [[귀천상혼]]의 영향도 덜 받는 집안이라 당분간 살리카 법을 폐지할 정도로 절실하지 않다. 오히려 작은 국가라서 잘못 폐지했다간 국가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고.] 20세기 후반 들어 왕실의 살리카 법을 폐지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준살리카 법이었던 왕실은 # 표시한다. * [[그리스 왕국]]: [[1952년]] 아들 우선 장자상속제로 이행 * [[덴마크 왕국]]: [[1953년]] 아들 우선 장자상속제로 이행하였다가 [[2008년]]에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이행한다. * [[노르웨이 왕국]]: [[1971년]] 아들 우선 장자상속제로 이행하였다가 [[1990년]]에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이행한다. * [[스웨덴 왕국]]: [[1980년]]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이행 * [[벨기에 왕국]]: [[1991년]]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이행 * [[룩셈부르크 대공국]]^^#^^: [[2011년]]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이행 재위 중인 [[현대]]의 군주 가문들은 양성평등이라는 대의를 거스르기도 어렵고 [[의회]]와 [[국민]]들의 눈치도 봐야 하며, 왕좌라는 '확실한 인증장치'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 맏이 상속제를 통한 모계 승계가 이루어져도 [[정체성]] 유지에 지장이 없다. 예전처럼 왕족끼리 결혼하느라 [[왕권]]이 현대 국가의 [[국경]]을 넘어다닐 일도 없는데다 살리카 법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처럼 군주가 직접 병력을 데리고 참전할 것도 아니니. 오히려 영지나 작위를 잃은 옛 왕가나 일반(?) 귀족 집안이 악착같이 살리카 법을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살리카 법 같은 전통 수호를 통하지 않으면 집안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런 집안들이 가법을 뜯어고쳐서 절대적 맏이 상속제나 아들 우선 장자상속제로 바꾸고 있다면, 아마 손이 귀해져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또는 계승권을 가진 먼 친척이 있기는 한데, 계승권 분쟁이 있어서 가문 수장 자리를 넘겨주지 않으려고 계승법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양시칠리아 왕국|양시칠리아]] 왕가 카스트로 계통이나, [[사보이아 가문]] 직계가 이런 경우이다.] [[분류:유럽의 법]][[분류:법제사]][[분류:왕위 계승]][[분류:프랑크 왕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