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생님 (문단 편집) == 성격 == >'''선생에게 학생을 버린다는 선택지 따위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믿고 뛰어내려도 좋아요.''' >---- >- 암살교실 3화, 자살을 이용해 암살을 시도한 [[아카바네 카르마|카르마]]에게 한 명대사 E반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생활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며 단점을 보완해 장점으로 만들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 '''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만들어준 참된 스승이다.''' 신체적 스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괴물이지만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골계미가 엿보이는 성격이다. 일단 단 것을 좋아한다. 양갱이나 푸딩, 케이크 같은 것에 환장하며, 여장을 하고 여성 전용 케이크 뷔페에 도전한 일까지 있다. 당연히 통할 리는 없었고 학생들이 코멘트하길 여성은커녕 인간이 아닌 것을 들키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이 당분매니아 성격을 써먹어서 [[카야노 카에데]]가 암살을 시도하였다. 속이 좁거나 [[유치]]한 면을 보인다. 2화에서 궁지에 몰렸다가 겨우 위기에서 빠져나간 후 지붕 위에 올라가 유치하게 학생들을 놀리면서 숨을 고른 후 내일 숙제는 2배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점프할때 성우의 애드립으로 [[소년 점프]]! 라면서 점프한다.] 미친 스피드와 그걸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밀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잔실수가 굉장히 많은 은근히 어벙한 구석도 꽤 많다. 또한 잘난 척을 많이 하고 자아도취적이어서 스스로 득의양양해하는 장면도 많이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교사라는 역할에 심취하고 있어선지 무엇인가를 깨끗하게 하거나 단장시켜주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에 왁스칠을 해서 돌려주거나, 전투기에 붙어 전투기를 광나게 닦는다거나, [[아카바네 카르마|자신을 암살하려 하는 사람]]한테 네일 케어를 해준다거나 머리를 빗겨준다거나. 물론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얕보고 있는 걸로밖에 못 느낀다. 학생들의 사생활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연애따위의 학생들이 부끄러워할 쪽으로. 소재는 정성스레 메모해서 학년말에 연애 소설로 펴낼 작정인 듯. 교사로서는 굉장히 성실하고 근면하며 학생의 능력 개선에 자신의 지갑도 아낌없이 연다.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업이나 불법적인 일에는 전혀 쓰지 않는지 월말이 되면 엄청나게 쪼들려서 실험용 과자류를 거둬가거나 역 앞에서 나눠주는 티슈를 분신까지 활용해가며 대량으로 받고는 그것을 튀겨 먹기까지 했다.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성적 등의 이유로 의기소침해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격려를 해준다. 심지어 '''자신을 목표로 한 암살이 실패해서 풀이 죽은 학생들까지도.''' 일례로 야구공을 이용해 암살을 시도했다가 살생님의 압도적 속력 때문에 실패하고 자신의 야구 실력에 좌절하던 스기노에게 그가 좋아하던 메이저리거 아리타 선수보다 어깨 근육 배열은 좋지 못하지만 손목과 팔꿈치는 오히려 그보다 부드럽다며 열심히 연습한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 격려해준다.[* 결국 스기노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프로 구단]]에 입단한다.] 또한 [[오쿠다 마나미]]가 자신이 만든 독약을 마셔 달라고 부탁 했을때도 망설임 없이 독약 3병을 전부 마셨고 오히려 자신과 함께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독약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결국에는 독이 아니라 살생님에게 이득이 되는 성분의 약을 만들었다.] 학생들을 굉장히 아끼며, [[카미카제]]식 암살에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면서 굉장히 화를 낸다.[* 그 와중에도 학생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는다.] 그 밖에도 진심으로 화낸 때는 이토나의 촉수가 밝혀졌을 때. '''"어디서 손에 넣었지!! 그 촉수를!!!"'''하며 평소의 표정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격노했다. 하지만 제자들이 큰 잘못을 하면 매를 대기도 한다. 95화에서 애들이 프리러닝 형태로 단련을 하려다가 그만 어르신 한 분을 다치게 만드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학생들은 반성하기는커녕 암살을 위한 훈련 과정이었다고 변명하기 바빴고, 그 때 진노해서 얼굴이 검게 변하였고, 마하의 속도로 움직이며 촉수로 반 전체의 뺨을 때린다. 이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분명히 (학생들이 잘못을 했기에) 학생들에게 위해를 가했다. 카라스마도 이건 못 본 걸로 할 정도.[* 참고로 연대 책임도 있어서 관련되지 않은 학생들 또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뺨을 맞고 2주간 시험 공부 금지&무보수로 보육원에서 일하기 등의 벌을 받는다. 다만 이 학생들은 때린 수준까진 아니고 그냥 볼을 어루만져준 정도. 만져줄 때도 정말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서 만져줬다고. 하자마 또한 자기가 관리감독을 못 해서 테라사카 그룹이 또 사고쳤다고 연대 책임도 깔끔하게 받아들였다.][* 다만 때려놓고 마음의 상처가 되면 어쩌나 교육청에서 알게 되면 어쩌냐면서 불안해하고 고민했다.] 학생들의 취약한 과목이나 우수한 점을 몽땅 파악하여 개개인별로 커버를 해 주고 조언과 훈사를 아끼지 않는 진정한 교사. 학생을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지극히 아끼는데, 자신에게 한껏 수치를 준 카르마가 투신자살을 담보로 암살을 시도했을 때 자신의 몸을 끈적이처럼 늘려 그를 망설임 없이 구했을 정도로 사려깊고 온화하다. 게다가 믿었던 담임에게 배신당한 기억이 있는 카르마를 감화시키며 '''선생님에게 학생을 버린다는 선택지 따위 없습니다.''' 라는 말까지 남겼다. 언제든지 마음 놓고 뛰어내려도 된다는 말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