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관왕 (문단 편집) ==== 모터스포츠 ==== [include(틀: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include(틀: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자동차로 하는 모터스포츠 중의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3대 대회,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 [[인디 500]] 레이스 모두를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세 대회 모두 기본적으로 반세기가 넘는 오래된 역사를 가졌지만 이 세 대회를 모두 석권한 드라이버는 현재까지 '''[[그레이엄 힐]]''' 단 한 사람 밖에 없다. 어찌보면 대단한 업적이기도 한데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육상으로 비유를 하면 [[모나코 그랑프리|100미터 단거리]]와 [[인디 500|5000미터 중거리]], [[르망 24시|풀코스 마라톤]]을 올림픽급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 편의 상 르망 대회를 마라톤에 비교하기는 했으나 좀 정확하게 어거지로 비유하면 100km 계주 경기가 조금더 맞는 비유 일것이다. 물론 이런건 정식 종목은 아니다. 다만 르망대회는 선수 교대가 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레이엄 힐이 현역일 당시에는 F1, 르망, 챔프카[* 인디카의 전신이다] 세 레이스가 점접이 많았고 드라이버들도 여기저기 참가를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각 대회들이 굉장히 차별화, 전문화 되었고 결국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만 같을 뿐 사실상 아예 다른 모터스포츠가 되었다. 결국 3개의 커리어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각 대회는 모두 F1, WEC, 인디카 시리즈라는 챔피언쉽에 속한 대회라서 단일 출전이 가능하다. 때문에 F1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르망과 인디 500에 도전한 것. 그리고 이미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는 그는 2018년에 르망 24시 종합우승에 성공함으로써 그레이엄 힐 이후 트리플 크라운에 가장 근접한 드라이버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 마지막 하나 남은 인디 500에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우승은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다. 2003 모나코 그랑프리와 2000, 2015 인디 500에서 우승하여 더블 크라운을 가진 [[후안 파블로 몬토야]]도 2020년 들어 르망 복귀를 천명하면서 페르난도 알론소와 후안 파블로 몬토야 사이 경쟁이 누가 먼저 2대 왕관을 얻을 것인가 하는 경쟁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알론소는 인디 500 우승을, 몬토야는 반대로 르망 24시 종합 우승이 필요한 상황인데 알론소의 인디 500도 결과적으로 망하고 2021시즌부터 F1에 복귀하면서 앞으로 인디 500은 불참하고 오로지 F1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몬토야가 르망 24시를 포기하지 않는한 현재로서 트리플 크라운은 승산 가능성이 몬토야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