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전투기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thumb.comic.naver.net/thumbnail_title_22027_125x101.gif|width=100%]]}}} || || 썸네일 || [[최훈]]의 [[삼국지]]를 다룬 웹툰으로 본래 [[2006년]] [[1월 11일]]부터 [[일간스포츠]]에서 '삼국전투기 36☆397'[* 397은 [[고로아와세|삼국지와 발음이 가까운 숫자를 배치]]한것이고 앞의 36은 삼국지에 나오는 전투 중 36가지를 의미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삼국전투기는 작가 본인이 36개의 전투만 뽑아 연재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http://blog.naver.com/vanitygetz/110032429595|#]] ]라는 제목으로 연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60426113408196&p=ilgansports|출처]] ]하다가 계약이 끝나고 2007년부터 (Chapter 6의 완 전투) [[네이버 웹툰]]으로 넘어와 주 1회 수요--, 목요, 금요, '''토요'''--연재를 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24일 일종의 [[프리퀄]]인 [[황건적의 난]]편을 마지막으로 줄거리는 끝이 났으며 3월 1일자 후기를 마지막으로 '''완결.''' 이명으로는 '삼류스타 삼국지''[* 기존 삼국지에서 부각되지 않고 쩌리 취급받는 여러 장수들을 재조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가 있다. 2016년 8월 26일 부로 유료로 전환되었다.[* ...일 테지만 무슨 이유인지 공지한 날짜보다 한참 늦은 29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전환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각한다-- ] 10년이라는 기간을 거쳐서인지 삼국전투기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내용이 방대하고 깊다. 정사삼국지와 연의, [[자치통감]] 그 외의 여러가지 책을 참고하여 그런지 평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기 입맛대로 편집한 평역판들이 판을 치는 와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나 인물에 대한 재평가를 목표로 한 삼국지를 그려냈다. 특이한 것은 [[오너캐]]가 등장하여 나름 주석을 달았는데 '''만화 삼국지 최훈 평역'''이라고 해도 될만큼 그림으로 해석을 잘 달아놓았다. 특히나 많은 욕을 먹은 오장원은 워낙 알려져있기에 생략한듯 싶지만 그 이후는 만화나 소설중에서도 최훈만큼 다룬 작가를 찾기 힘들다. '''본 만화의 가치가 제갈량 사후, 촉의 멸망 이후를 그 어떤 매체보다도 상세히 다룬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어지간한 삼국지에서 제갈량 사후의 이야기는 촉이 위에 멸망한 뒤 위가 진에 선양하면서 멸망하고, 진이 오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했다는 식으로 간략히 처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제갈량이 죽은 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삼국통일이 어찌 이뤄졌는지 알고 싶다면 진정 읽어볼만 하다.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사건이 등장한다. 내가 아는 삼국지의 지평이 거의 두배가까이 늘어나는 경험을 할수 있다.--특히나 이제는 완결까지 되었으니..--[* 삼국지의 초반 주역 3인방인 조조, 유비, 손견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180년대 초, 오의 멸망은 280년이므로 대략 100년의 시기인데 제갈량은 234년에 죽으므로 실제 제갈량은 삼국시대의 절반을 조금 넘긴 시기에 죽은 셈이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삼국지 매체들은 85~90%쯤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에 제갈량이 죽고 마무리에 접어든다. 이정도만 돼도 후반부에 분량을 많이 남겨준 셈이고 고우영 삼국지처럼 [[추풍오장원]]에서 완결내는 작품도 많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후반부에는 [[고평릉 사변]]하고 [[촉한멸망전]]만 다루고 끝내는게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는 촉한멸망전에서 끝이 난다.] 연재가 10년이 넘다보니 오래된 패러디 요소도 많다. 예를 들어, 극초반에 [[유비(삼국전투기)|유비]]가 [[공손찬(삼국전투기)|공손찬]]한테 벼슬자리를 삥 뜯을때 '형이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2007년 [[개그 콘서트]]의 [[현대생활백수]]에서 고혜성이 강일구에게 한 유행어였다. 가장 압권은 [[곽가(삼국전투기)|곽가]]의 캐릭터가 [[최민식]]이 연기한 <취화선>의 "[[장승업]]"이다. 사실 패러디 문서에서도 작가가 밝혔지만 조조군의 초기인물들은 반지의 제왕에서 절반[* [[하후돈(삼국전투기)|하후돈]], [[하후연(삼국전투기)|하후연]], [[악진(삼국전투기)|악진]], [[조홍(삼국전투기)|조홍]]은 반지원정대 패러디다.] 가져오고, 나머지 절반은 [[디씨인사이드]]의 필수요소들에서 가져왔다. 곽가는 장승업이고, [[정욱(삼국전투기)|정욱]]은 [[초난강]]이고, [[순욱(삼국전투기)|순욱]]은 [[아시안 프린스]]이고, [[우금(삼국전투기)|우금]]은 [[Tunak Tunak Tun|뚫훍햏자]]인데, 이는 모두 디시초기 햏자 시대의 유산들이다. 국내에 쌓이고 쌓인 게 삼국지 만화지만 삼국전투기는 다른 만화들과의 차별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그런 요소들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정사 삼국지의 흐름을 쫓는 작가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진행. * 황건적의 난[* 에필로그로 생략되었던 황건적의 난이 등장한다!!], 동승의 조조 암살시도[* 이건 완전히 생략한 건 아니고, 언급 정도는 했다. --과정을 다 짤라먹어서 그렇지-- ] 등 지금까지 비중있게 다뤄져왔던 사건들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조명.[* 이는 분량의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제대로 연재하려 할 경우 요코야마 미츠테루처럼 60권을 그린 작가도 있는데 그나마도 중간중간-- 유비의 활약이 없는-- 굵직한 사건들을 날림으로 지나갔는데도 이럴 지경이라 초반부를 생략하게 되었다고 한다.] * 각 인물들과 사건 진행을 다른 작품의 패러디로 도배했다. (오리지날로 보이는 유비군 장수들도 작가의 전작 캐릭터들의 패러디다.) * 개그와 진지함의 적절한 조화. 인기는 그럭저럭 중간은 갔던 편. 본래 인기가 좋았지만 작가의 다작 성향[* 비슷한 시기에 일간 스포츠의 주르날라리아, 네이버 웹툰의 [[GM]], MLB카툰([[2013년]]에는 야구 친구) 등을 동시 연재.]으로 인한 느린 연재 속도가 발목을 잡았다. 다른 웹툰들은 보통 정오 전에 올라오지만 삼국전투기만은 유독 밤 늦게 올라오기 때문에 '''가장 빠른 목요웹툰'''이라고 부르거나 '''5일 먼저 올라오는 웹툰.''' 그러다가 2012년~2013년 무렵을 기준으로 금요일, 토요일에 연재가 되는 상황까지 벌어져 위키 문서마저 '''금요웹툰, 토요웹툰'''이라는 평가가 올라오기도 했다. 네이버 웹툰 중 이 수준의 늑장 연재는 삼국전투기를 제외하면 [[덴마]]밖에 없었다. 2014년 하반기에는 [[복학왕]]의 기안이랑 비교되는 처지… 조회수에 비해 별점이나 댓글 수가 비정상적으로 적다. 물론 열성팬이 많은 웹툰이 별점 참여가 많을 수도 있긴 한데, 삼전의 경우는 너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 어느 정도냐하면 조회수로는 삼전보다 한참 밑에 있는 작품도 별점, 댓글은 삼전의 10배 가량 될 정도.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작가의 탓이 크다. 삼전의 초반 인기는 마음의 소리에 비견될 정도였고 실제 그 인기가 줄어들게 된 것은 상습적인 지각과 휴재를 밥먹듯이 하는데 도통 인기가 안떨어지는 것도 이상한 일일것이다. 작가가 성실하게 연재하여 이제는 네이버 웹툰의 상징이 되어버린 마음의 소리가 삼전이 잘 풀렸을 때의 모습일 수도 있었으나 작가 스스로가 망친 케이스. 물론 모바일 연재가 꽤 늦게서야 시작됐는데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화인 521화에선 12시도 되기 전에 별점 참여자 2천명을 넘겼다! 역대 최고 속도인 듯 하다. 수요일 오전 11시 반에는 8천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댓글 수는 1,600개가 넘었다. 4시까지 9천명을 넘기고 댓글 1,800개를 넘겨 별점 참여자 1만명이 넘을 것이 확실시 됐다. 결국 수요일 11시에 1만명을 넘기고 댓글 수도 2천명을 넘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