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정사) (문단 편집) ==== 배송지 주석 미번역 ==== 또, 배송지 주석을 일부만 번역했다. 물론 다른 이십사사 번역본도 주석은 잘 번역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단순히 주석을 다 번역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지나친 처사지만, 할 거면 다 하든지 아니면 아예 하질 말든지, 어떤 건 하고 어떤 건 안 해서 중간중간 구멍이 숭숭 나버렸다. '주석 하나'를 중간에 잘라먹은 사례도 하나 있다. <여범전>에, [[배송지]]가 주석으로 <강표전>을 인용해서 [[손권]]이 [[여범]]과 [[노숙(삼국지)#s-1|노숙]]을 칭찬하고, [[엄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손권이 이유를 설명해 주어 엄준을 설득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이걸 뒤에 나오는 손권의 설득을 빼먹고 엄준의 말에서 번역을 끝맺는 바람에 결론이 이상하게 나버렸다. 차라리 배송지 주석을 번역하는 데 들일 수고로 본문 번역에 더 정성을 들이는 게 나았을 것 같다. 심지어 김원중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정사의 절반이라 할 수 있는 배송지 주석을 안 좋게 평가했다. 배송지의 주석은 "번잡하고 초점이 없다"고 깠는데, 그래놓고선 자기의 번역은 자기만의 연구가 들어간 정본이라는 엉터리 논리를 내세웠다. 그의 책이 국내에서 유일한 《삼국지》 번역본인 게 현실이긴 하나, 이것이 어느 한 번역본이 정본으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인 "엄밀성"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소설'인 《삼국지연의》가 "역사흐름을 왜곡"한 것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맥을 같이" 한다는 드립은 매우 뜬금없다.[* [[http://www.hani.co.kr/arti/196707.html|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