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피해자 (문단 편집) === [[하후연]] === 정사에서는 조조의 친척 장수 4인방인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중 조인과 더불어 군의 상장 노릇을 제대로 수행해 주었다. 그러면서 관도대전, 창희 토벌, 서화 토벌, 뇌서 토벌, 상요 토벌, 관중 평정, 장로 정벌에서 큰 공을 세웠다. 연의에서는 난폭하며 지모가 모자란 장수로 묘사되었는대 정사에서도 하후연은 조조가 백지장군이라 불릴 정도로 지모가 모자란 장수라고 했다. 한중 공방전에서 조조가 '하후연은 성급하니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라는 누군가의 참소를 듣고 글을 써서 하후연에게 보내었다. 글에는 "경의 '기묘한 재주'를 보고자 하니, 신중하게 전투하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저 기묘한 재주를 한자로 쓰면 묘재(妙才), 즉 하후연의 자다. 오히려 이 글이 기폭제가 되어 하후연이 더 날뛰었다. 다만 몇몇 판본에선 이 글을 보고 나름대로 느낀 게 있었는지 계략을 짜서 황충의 부하 장수 [[진식]]를 사로잡기도 한다. 황충과의 일기토에선 접전을 이루면서 황충을 물러나게 하는 등 촉의 명장들과 일기토를 했을 때 꿀리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앞서 장합이 장비한테 내리 깨지고 온 것 때문에 장합의 충고를 무시하고 패기있게 기마병 몇 기와 진군했지만 황충의 기습을 받아 죽었다. 연의에서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조조가 관로의 점괘를 듣는 장면이 있는데, 관로는 '삼팔종횡(三八縱橫) 황저우호(黃猪遇虎) 정군지남(定軍之南) 상절일고(傷切一股)'라는 정체불명의 시를 한 수 써 준다. 이는 그냥 해석하면 '3과 8이 종횡하면 누른 돼지(하후연)가 호랑이(황충)를 만나 정군산 남쪽에서 다리 하나가 부러진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3과 8을 곱하면 24, 즉 건안 24년이 되고 누른 돼지는 돼지해인 기해년, 호랑이는 범의 달인 정월을 의미하니 하후연이 죽는 시기까지 암시하고 있다. 여기서 보면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정사의 한중 공방전때 전투 중에 몸소 목책을 수리하다가 황충에게 기습받아 죽었고 애초에 하후연은 지모보단 선공을 중시한 단순한 편이다. 오히려 정사에 비해 연의에서 초반에 많이 등장한다. 정사에서는 첫 출전이 창희전이란 것을 감안해도 수혜라고 하나 딱히 비중이 없다. 황충과 비견된 명궁 실력이 있지만 그것도 [[서황]]에게 밀린다. 요약하자면 수혜을 받은 것도 있지만 딱히 수혜나 피해를 본 것은 아니다고 할수 있다. [[분류:삼국지연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