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피해자 (문단 편집) ==== [[손건]] ==== 유비가 조조를 배신하고 손건을 외교 사자로 보내 원소와 관계를 맺게 하였는데 유비군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외교를 실수없이 잘 성취했다. 또한 유비가 원소에게서 벗어날 때 미축과 함께 유표에게 사자로서 향했고 이 외교 또한 깔끔하게 성취했다. 유비가 형주에 이르자 간옹, 미축과 함께 종사중랑(從事中郞)이 되었다. 유표는 원상에게 편지를 보내 원상과 원담의 항쟁에 대해서 유비, 손건 등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만큼 유표는 손건을 우대하고 인정하였다. 외교 능력에 있어선 당시의 명사 중 하나이나, 이런 강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연의에선 그냥 서신 셔틀처럼 표현된다. 실제로 지지 기반을 잃은 유비가 다른 세력에게 빌붙으러 갈 때엔 손건이 사자로 가서 해당 세력의 걸걸한 책사들로 이루어진 반대파와 서로 디스전을 치르고, 세 치 혀로 수장의 마음까지 돌려놓아야 했을 것이다. 또한 당시에는 그냥 마음에 안 들면 거절만 하면 다행이고 모가지를 날려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다. 이런 피말리는 외교를 수 없이 성공한 손건의 능력은 실로 엄청났던 것. 그러나 연의에서는 그냥 가서 '우리좀 받아주셈' 하면 '아 애들이 반대하는데 인의에 어긋나니까 내가 넓은 아량으로 받아줌' 등의 본인의 능력이 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상 여러번 어디에 묻힌지도 모르게 될 뻔한 유비를 살린 인물이나 간손미 공통으로 연의에선 후반에 몰랐는데 알고보니 죽어있던 공기화된 인물 중 하나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