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김시대 (문단 편집) == 여담 == 셋 다 젊었을 때의 인물이 워낙 좋아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http://cfile9.uf.tistory.com/image/2150B34B54EA74E22BE8DC|JP]], [[http://cfile221.uf.daum.net/image/2548293D5337DB401B8E3B|DJ]],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11/23/htm_20151123153339775141.jpg|YS]] DJ, YS, JP 3명 모두 대한민국 남성들의 평균수명보다 오래 살아[* DJ 85세, YS 87세, JP 92세] 이들의 건강관리를 도운 주변인들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다리가 불편해 몸관리에 제한이 따른 DJ나 뇌경색으로 한 손을 못쓰게 된 상황에서 10년을 더 살아간 JP 같은 경우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의 헌신 없이는 정말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 YS는 삼김 중 가장 건강상태가 좋아 말년까지도 꾸준히 운동과 조깅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스스로 했다. 하지만 2008년, 부친상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시기상으론 노무현·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전후로) YS도 뇌경색이 갑자기 오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 다만 [[김종필]] 총리는 부인 [[박영옥]] 여사도 암투병을 하면서 남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홀로 부인을 간병하는 등 사실 남의 헌신을 받지는 않았다. 세 정치거물들이 활동시기가 겹치고 모두 성이 김(金)이다 보니 이들을 줄여부를 때는 구분이 안되는 성씨 한글자 대신 각각 이니셜인 '''DJ, YS, JP'''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전이나 이후로나 삼김 이외의 거물급 정치인들은 우연히 성씨가 거의 겹치지 않기도 했고, 삼김의 임팩트가 워낙 컸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이니셜은 대부분 널리 쓰이지 못했다. 예외적으로 [[이명박]]의 경우 성씨인 이(李)가 본인보다는 [[이회창]]을 지칭하는 약칭이었기 때문에 MB라는 표현이 널리 쓰였다. 삼김 이후의 대통령들 중 이명박을 제외한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은 활동 당시 자기 정도의 인지도를 지녔던 동성 정치인이 없었기 때문에 노(盧)[* 노무현 이전까지는 '盧'나 '盧 前 대통령' 같은 용어 모두 [[노태우]]를 가리키는 표현이긴 했다. 물론 노무현 활동시기에는 노무현 본인을 의미했다.], 박(朴), 문(文), 윤(尹)등의 성씨 약칭이 곧잘 쓰였다. 세 인물의 본관은 김대중과 김종필이 [[김해 김씨]], 김영삼이 [[김녕 김씨]]이다. 특히 끼워맞춤으로 들어갔던 김종필을 제외하고 양김만 보면 한국 김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대 계열, 즉 가야계 김씨 인물과 신라계 김씨 인물로 나눠진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삼김 3명이 함께 모여 회동을 하는 건 [[국민의 정부]] 이후에는 볼 수 없었다. 이유는 당연히도 [[1980년대]] 민주화 이후 삼김의 정치적 관계가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단일화 결렬과 분열, [[3당 합당]], [[DJP연합]] 파기 등 여러 정치적 사건사고에 엮어들면서 상당히 틀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김대중과 나머지 김영삼, 김종필의 경우 정치적으로 함께 연합하는 사이였다가 결별한 이후에는 개인적인 교류를 거의 하지 않았다. 김영삼과 김종필의 사이도 [[민주자유당]]-[[자유민주연합]] 분당 사태 이후 크게 좋다고 보기만은 어려웠으나 [[2000년대]]에는 어느정도 화해하여, 함께 골프를 치거나 회동을 하는 등 말년까지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둔 2006년, 정계은퇴 상태였던 삼김이 크게 대립하는 사건이 벌어진 적이 있다. 2006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방문하여 이른바 '동교동 회동' 을 가졌는데, 이는 차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계 여권의 보스였던 DJ와 노무현의 정치적 의도가 담긴 회동으로 언론에 인식되었다. 이에 김영삼과 김종필은 12월 1일, 2년만에 단독 회동을 가지고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삼과 김종필은 DJ와 노무현의 대북 정책을 혹독하게 비판했는데, 심지어 "정신분열증" 같은 수위가 센 발언도 나왔다. 특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종필이 "행동할 가능성도 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면서, 일각에서는 삼김정치의 부활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언론을 통해 나왔었다. 실제 17대 대선 정국에서 김종필과 김영삼은 공개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지했고, 김종필은 아예 [[1995년]] 민주자유당 탈당 이후 한나라당에 12년 만에 복당해 선거운동도 했다. 김대중 역시 [[정동영]] 전 장관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면서 17대 대선은 삼김이 공식적으로 정치적 의사를 표하고 영향력을 행사한 마지막 대통령 선거로 남게 됐다. 1990년대 후반에 SBS에서 [[삼김시대(드라마)|제목이 같은 드라마]]가 있었지만,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다. 토일 드라마로 1998년 2월 28일부터 1998년 5월 17일까지 방영했는데 공교롭게도 극중 김대중은 [[유인촌]]이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온갖 말이 많았다. 그리고 [[길용우]]가 김영삼을, [[정동환]]이 김종필을 맡았다. 당시 [[한국논단]]에서 만화처럼 유치하고 김대중 찬양하는 왜곡 드라마라고 온갖 비난을 해댔는데, 한국논단 항목에서 나오듯이 여긴 워낙에 문제가 많은 곳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1vGt7x14e4|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의 일본어 실력]] 이중 특히 김종필의 일본어 능력이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재밌게도 축구계에 이들의 동명이인이 있다. [[https://www.sports-g.com/2015/05/15/%ea%b9%80%eb%8c%80%ec%a4%91%ea%b3%bc-%ea%b9%80%ec%98%81%ec%82%bc-%ea%b7%b8%eb%a6%ac%ea%b3%a0-%ea%b9%80%ec%a2%85%ed%95%84k%eb%a6%ac%ea%b7%b8%ec%97%90-%ec%97%b4%eb%a6%b0-3%e9%87%91%ec%8b%9c|해당기사]] 울산 현대에 수비수 김영삼,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대중(축구선수)|김대중]], 경남 FC의 [[김종필(1992)|김종필]]이 있다. 김영삼은 2016시즌에 은퇴했고, 김대중은 상주 상무에 입대했다. 김종필은 2011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일본에서 줄곧 뛰다가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영삼이 울산에서 은퇴한 이후 인천의 김대중이 직접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68001413359267&id=138165603009520&fs=60&focus_composer=0|영상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자까지 같은 성우 [[김대중(성우)|김대중]]은 군대에서 같은 중대 내에 김영삼, 김종필의 동명이인이 있어서 이름 때문에 갈굼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야구에서는 [[김응용]], [[김인식]], [[김성근]] 세감독이 돌아가며 우승을 하던 시대를 삼김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주로 [[김성근]] 대신 [[김재박]]이 많이 들어갔다.] 2019년 프로농구 팀 [[원주 DB 프로미]]에 새로 들어온 [[김태술]], [[김민구]], [[김종규]]를 묶어서 칭한다.[* 다만 김민구는 음주운전에 의한 기량 하락으로, 김태술은 고령 선수라서 2021년 은퇴해 현재는 김민구와 동기인 김종규만 건재하다.] 드라마 쪽에서는 [[김은희(각본가)|김은희]], [[김은숙]], [[김순옥]] 이 3명의 인기 작가들을 소위 드라마의 3김이라 부른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김윤환(1989)|김윤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김명운]] 3명의 저그게이머가 2008년부터 각 해당팀의 주축선수가 되고 저그의 한축이 되어 [[3김저그]]라고 부른다. 연예계에서는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김새론/논란 및 사건 사고|음주운전]] 때문에 이미지가 완전히 하락한 지금은 [[김향기]]를 많이 끼워넣는다.]을 미래가 기대되는 3김 여배우로 주목하기도 했다. [[크라임씬3|크라임씬 시즌 3]]의 [[크라임씬3/과학고 연쇄살인사건|과학고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의 이름이 김다래, 김희연, 김지선이라고 하여 이들을 '''삼김'''이라고 총칭했다.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마지막 왕인 앙리3세 시기에 "세 앙리의 시대"가 열렸다. 위그노 전쟁 시기 각 진영의 수장이었던 프랑스 국왕 앙리3세, 나바라 국왕 앙리[*부르봉 왕조의 앙리 4세], 기즈 공작 앙리를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