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삼드래 (문단 편집)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프롤로그에서 [[몽얌나|몽나]]를 쫓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는 몽나가 주인공에게 보내는 비전으로, 몽나의 말에 따르면, '세 개의 머리로 눈 앞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사악한 포켓몬'. 몽나 구출 작전에서 주인공 일행은 삼삼드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주인공/파트너 2인 구조대를 조직하고, 몽나를 구출하려던 찰나 도리어 몽나에게 공격받는다. 이후 주인공은 막다른 절벽에 몰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삼삼드래가 나타나 주인공을 구하고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삼삼드래에게서 진실을 듣는다. [Include(틀:스포일러)]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건 몽나가 아니라 삼삼드래였다.''' 삼삼드래는 '생명의 목소리 (Voice of Life)'가 포켓몬으로 변한 것으로, 세계멸망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인간인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 이전부터 삼삼드래는 꾸준히 인간에게 도움을 요청해 많은 인간들이 주인공처럼 포켓몬 세계로 건너왔지만, 큐레무의 수하인 몽나가 자신의 능력으로 삼삼드래가 보내는 목소리에 끼어들어 가짜 목소리와 비전을 인간들에게 보여준 것이었다. 이 때문에 많은 인간들이 몽나의 함정에 빠져 강제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이후 주인공을 도와 인질로 잡힌 파트너를 구출하고 도주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큐레무의 냉동빔에 의해 산산조각나 일곱 색깔의 빛과 함께 흩어진다. 중상을 입었다 겨우 구조된 주인공은 구조될 당시 구조하러 온 포켓몬들이 일곱 색깔의 빛이 그들을 인도했다는 말을 듣고, 삼삼드래가 죽으면서 마지막에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알았으나, 빙촉체의 파괴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삼삼드래는 '지금 모습은 그저 포켓몬으로 실체화한 것이며, 세상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죽지 않는다'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다른 포켓몬들이 주인공에 대해 모든 기억을 잃게 될 것이란 사실도 전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떠나는 주인공에게 모두의 작별인사가 담긴 프리즘을 건네준다. 그리고 그 작별인사에는 자신들이 함께 멸망의 운명을 이겨냈듯이, 주인공을 잊게 되는 섭리도 이겨내고 결코 주인공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후일담에서는 정말로 포켓몬들이 주인공을 잊지 않았는데다 주인공을 잊지 않았는데도 세계에 뒤틀림도 생기지 않아서 놀라워한다. 이후 파트너의 구조대에 정식으로 합류하며, 파트너에게 주인공을 다시 만날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섭리의 언덕(Hill of Universial Order)'에서 돌아온 주인공을 맞이한다. 어투가 [[존댓말 캐릭터|존댓말에]] 자칭이 [[와타시]]인, 굉장히 활발하고 말이 많고 대식가다. 처음 주인공을 구했을 때도 예상 외의 밝은 성격에 주인공이 놀라워했으며, 후일담에서는 [[스완나]]의 여관 음식이 좋아서 거의 눌러살고 있다. 파트너의 구조대에 정식으로 합류하겠다고 했을 때 다른 동료들이 "세계의 목소리가 일반 구조대에 참가해도 되느냐"란 지적에 "난 마을도 좋고, 스완나 음식도 좋고, 파라다이스도 좋으니까 괜찮잖아!" 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대답을 들은 [[에브이]]와 [[블래키]]는 태클거는 걸 포기한다. 말도 많아서 [[에몽가]]와 [[노고치]]가 어떻게 주인공을 만났는지 알려달라고 질문하자 주인공 얘기는 아직 시작도 안 한 채 몇 시간 동안 떠들어댄다. 처음 주인공 일행에 합류할 때 레벨이 최소 진화레벨인 64인데, 이때 주인공 레벨이 30대 중반이라 꽤 도움이 된다. 그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해서인지 삼삼드래는 본편 도주 시나리오와 후일담 첫째 날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후로 삼삼드래를 쓰려면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로 돌아와야 한다. 악역으로 모함당했지만 이후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는 점으로 보면 탐험대와 [[나무돌이]]와 비슷한 포지션이긴 한데, 진지한 성격의 나무돌이와는 달리 이쪽은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이며 도망 생활 때만 잠시 동행하지 이후 큐레무에게 리타이어 해버려서 도망 생활 이후 빙촉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가는 대빙하 원정에서는 참여하지 않아서 비중이 엄청 높지는 않다. 대신 엔딩 이후에는 주인공 일행의 동료로 합류한다. 여러모로 이미지가 포켓몬의 성격을 따라간다는 클리셰를 가장 크게 파괴한 캐릭터. 특히 삼삼드래는 그 어떤 포켓몬들과 달리 도감 설명에서조차 흉포함 그 자체로 설명하고 있는 반면 성격은 존댓말 캐릭터에 명랑한 수다쟁이이기 때문에 더욱 갭이 크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사념의 집합체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개체가 그대로 출연한다. 레벨은 동일하게 64이며 기존의 친숙한 말투는 여전하다. 마그나 게이트 때와 똑같이 일단 레벨이 레벨인데다 능력치도 좋고 기술폭도 무지 넓어서 일단 동료로 만들어 놓으면 귀중한 전력이 되어준다. 사족이지만, 본작의 삼삼드래는 악 타입에 흉폭하다는 본가의 도감 설명과 달리 수호신에 가까운 선역 절대자인데, 삼삼드래의 모티브가 된 킹 기도라도 악역 전담이었다가 GMK 대괴수 총공격에서 선역 캐릭터인 수호신 천년용왕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게다가 둘 다 수각류 공룡의 형상을 한 악역인 큐렘/GMK 고지라를 상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