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삼드래 (문단 편집) === 육성 === 플랫 배틀의 영향인지 5세대 출신의 강한 포켓몬들은 전체적으로 최종진화 레벨이 높다. [[비조도]]는 50, [[절각참]]은 52, [[워글]]과 [[버랜지나]]는 54, [[불카모스]]는 59, 그리고 삼삼드래가 64로 이 대기만성의 정점에 있다. 진화하는 [[전설의 포켓몬]]인 [[솔가레오]], [[루나아라]]의 진화 레벨도 53밖에 안된다. 등장 시기도 대부분이 후반인지라 스토리용으로 육성하기도 사실상 꺼려진다. 2위는 [[드래펄트]]의 60. 그렇다보니 투텐도가 가능한 유저들은 일부러 서로 다른 버전의 모노두나 디헤드를 바꾸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예-블랙의 모노두와 화이트의 모노두를 교환해서 경험치를 더 받게 한다던지) 물론 그래도 만만치 않다. 9세대까지 나온 지금 시점에서도 삼삼드래의 진화레벨은 '''모든 포켓몬 중 가장 높다.''' 3단 진화하는 포켓몬 중 가장 진화가 빠른 캐터피, 뿔충이, 개무소의 최종 진화 레벨은 불과 10인데[* 애초에 이런 계열의 포켓몬은 경험치 통도 적당히 작고, 빠른 성장의 대가로 능력치가 별로라 완전한 비교가 가능하지는 않다.] 삼삼드래의 미진화형 모노두는 같은 600족인 [[보만다]]와 [[미끄래곤]]이 진화를 마치는 레벨 50에서야 처음 진화해 디헤드가 되고,[* 굳이 600족이 아니더라도 비조푸도 레벨 50이 되어야 [[비조도]]로 진화한다.][* 심지어 또다른 600족인 [[메타그로스]], [[한카리아스]], [[짜랑고우거]]는 레벨 50이 되기전에 이미 최종진화를 마친다.] 디헤드에서 레벨 64를 찍어야 비로소 삼삼드래가 된다. 당연히 경험치는 '''느림''' 그룹(1,250,000)이며, 여기까지 필요한 경험치는 자그마치 327,680이다. 그나마 모노두의 야생 조우 레벨이 30대 후반인 것이 위안이지만, 비슷한 불카모스는 진화체 자체를 야생에서 잡을 수 있고, 워글과 버랜지나는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르르 나온다. 최종 진화시키기도 힘든데 모노두 및 디헤드가 나오는 시기도 썬문을 제외하곤 스토리에서 사용하기 애매하다. 가장 먼저 BW에서는 모노두가 나오는 시기는 앤티골, 아이앤트, 액슨도, 몰드류 등 진화체 및 진화형이 없는 단일체가 등장하는 챔피언로드다. 그나마 만만한 게 비조푸지만 문제는 비조푸는 모노두의 약점을 찌르는 격투라는 것. XY에서는 맨 마지막인 챔피언로드에서 디헤드가 나오는데, 이곳도 완전 진화체 및 진화형이 없는 단일체만 등장한다. 그리고 ORAS에서는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이후에 모노두가 도감서치로 등장하며, 해피너스 노가다(단, 엔딩 이전이라 해피너스 레벨이 50레벨로 한정된다.)가 어느정도 가능해서 그나마 삼삼드래를 만들긴 쉽지만, 이 시기 즈음에는 비교 대상이 '''전설의 포켓몬'''들이다. 게다가 디헤드까지는 특공이 높은 삼삼드래에 비해 공격이 더 높으며, 진화 전까지 물리형으로 키우다가 삼삼드래가 되면 특공형으로 바꾸는 생고생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딜레마는 똑같이 진화레벨 느리고 진화 전후의 공격/특공의 높낮이가 반전되는 공통점이 있는 [[불카모스]]에게도 있다.] 더군다나 특성마저 의욕이라 공격력이 높아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명중률이 낮아진다는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김이 새기 마련이다. 그나마 후반에라도 쓰고 싶다면, [[이상한사탕]]을 주력 멤버에게 쓰지 않고 모았다가 몰아주는 게 조금 고생을 덜 수 있다. 스토리 도중에 받는 행복의알은 당연히 필요하고, 그 외에도 레벨업 코스인 뇌문 돔을 자주 들르고 BW2의 경우 조인애버뉴 등까지 가세하는 게 좋다. BW1은 1차 엔딩 전 주력 멤버가 어지간하면 50대 중후반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0 이상을 노리는 것이 고역이며, 그나마 BW2 쪽이 레벨업이 편하다. 언급한 대로 2단 진화체 디헤드를 던져주며 레벨업 요소도 충분하기 때문. 하지만 야생 개체는 깨물어부수기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하트비늘로 되살리는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성능은 결코 겉멋이 아니다. 고생 끝에 스토리 중에 육성하는 데 성공하면 [[액스라이즈]]와 함께 후반을 날로 먹어치운다. 스토리야 어차피 레벨빨이니, 최소 레벨이 64에 종족값 600의 삼삼드래는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탄탄한 에이스가 된다. 특수기 기술폭도 넓은데다 공격조차 쌍두형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 [[불비달마]]나 액스라이즈만큼 한쪽이 무식하게 강력한 수준은 아니지만, 오히려 균형 잡힌 능력치 덕분에 마음 가는 대로 이것저것 고를 수 있다. 특히 사천왕 중 [[망초(포켓몬스터)|망초]]와 [[카틀레야(포켓몬스터)|카틀레야]]가 악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덕분에 리그 돌파용으로도 제격이다. 단 [[블래리]]와 [[연무(포켓몬스터)|연무]]가 악타입 반감 내지 상성 관계기 때문에 상대를 가려야 하고, 2차 클리어 이후 싸울 수 있는 챔피언 [[노간주]]가 쓰는 스피드 빠른 벌레 포켓몬 [[어지리더]](145)에는 주의해야 한다. 노간주의 에이스 불카모스도 주의 대상. 어쨌든 이런 육성의 문제점 때문인지 몇몇 작품에서는 진화레벨이 충족되지 않은 삼삼드래가 자주 나오기도 한다. [[게치스]]의 삼삼드래가 가장 유명하고, [[챔피언로드]]의 절벽부에서 나오는 50대 레벨의 삼삼드래 등등. 사실상 SM에서나 제대로 스토리멤버로 육성해 볼 만한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썬문에서는 텐캐럿힐에서 섬스캔으로 14레벨 모노두가 나온다. 의욕 특성 때문에 안정적으로 쓰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얻어야 하는데, 깜까미를 상대로 도둑질 노가다를 하거나, 수련의 시련이 끝나자마자 코산호 이벤트를 보러 쿠쿠이박사 연구소에 가야한다. 경험치를 위해 포켓리프레 절친도 풀업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전 세대에 비해서 빠른 시기에 입수할 수 있어 그만큼 빨리 키울 수 있다는게 장점. 8세대에서는 와일드에리어의 역린호수 풀숲에서 비/모래바람/폭풍 날씨 상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미진화체가 랜덤/심볼 인카운터가 뜬다. 스토리 도중에 잡는다 쳐도 발견하기가 빡세서 그렇지 일단 잡기만 하면 레벨이 최소 50대 중반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스토리 도중 다이맥스 레이드를 좀 했다면 입 벌리고 사탕만 좀 들이부으면 최종 진화가 가능해진다. 약점이 좀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스토리 잡몹 구간에서도 고위력기들이 날아다니곤 했던 흉흉한 7세대 시절과는 달리 최소한 스토리 구간의 배틀 환경은 안정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악의파동]], [[대지의힘]],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 정도만 기술레코드로 배우고 생명의 구슬을 쥐여주거나 하면 높은 스펙, 기술폭에 힘입어 스토리 올라운더로 활약할 수 있다. 9세대에서는 각 루트의 최종보스 레벨대가 60 초반, 1회차 스토리 최종보스는 60 후반대에 육박하는 고레벨대 덕에 특별히 레벨링 노가다를 하지 않고도 정규진화한 삼삼드래가 적정 레벨이 되는 상황이 처음으로 나왔다. 모노두와 디헤드로 지내는 시간이 긴건 여전하지만 레츠고 배틀 덕에 레벨링 자체도 많이 수월해졌으며 기술머신으로 쓸만한 기술 몇개만 구해줘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 앞서 말했다시피 스칼렛에서만 등장하며 1회차 최종보스의 경우 반 이상의 멤버가 타입상 삼삼드래를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