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선슬리퍼 (문단 편집) == 특징 == 이름처럼 흰색/검정색 3줄무늬가 새겨진 검은 [[슬리퍼]]로 주로 중고등학교에서 [[실내화]]로 쓰인다. 어떤 학교에서는 이 슬리퍼만을 실내화로 쓰도록 학칙에 규정한 경우도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엔 [[고무신]]처럼 생긴(혹은 [[크록스]] 형태의) [[실내화]]를 신는다.] 아디다스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오리지널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는 '''삼디다스''' 등의 애칭으로 불린다. 검은색 바탕이 보편적이지만, 파란색, 분홍색, 녹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바탕을 가진 신발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중고등학생만 신는 건 아니다. [[방한복 상의 내피|깔깔이]]나 [[츄리닝]]에 삼선슬리퍼로 세팅하면 완벽하게 동네[[백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성인이라고 백수만 애용하는 건 아니다. 직장인도 사무실에서 실내화로 삼선슬리퍼를 많이 신는다. 기본적으로는 싸구려 슬리퍼라서 잘 망가지긴 하지만 일단 신기 편하고 가격도 싸다. [[실내화]]와는 달리 고무 재질이라 냄새가 배질 않고, 통풍도 잘되는 데다 실내화보다 밑창도 두꺼워 발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다용도로 쓸 수 있다. 예를 들면 한손에 들고 교실에 침입한 [[파리(곤충)|파리]]나 [[벌(곤충)|벌]] 혹은 [[바퀴벌레]] 같은 생물체를 때려잡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탁구]]채로도 쓸 수 있다(...)[* 학교 책상을 탁구대 용도로 쓰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학교 짬이 좀 쌓이면 슬리퍼를 신고 축구나 농구를 하는 기이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맨발로 삼선슬리퍼를 그것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하는 편이 좋다는 주장도 있다. 슬리퍼 자체의 구조 때문에 발등이나 엄지발가락 윗쪽이 쓸리다 보면 처음엔 안 그럴 것 같아도 결국엔 껍질이 벗겨지고 만다. 특히 비오거나 하는 날 신발 말리기 귀찮다고 슬리퍼를 착용하다 잘못하면 무시 못할 쓰라림이 올라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걸 무시하고 계속 버티다 보면 쓸린 부분에 못이 박이는 것은 물론 그 주변 살갗이 거무스레하게 변색될 수도 있다.[* 쿠션 슬리퍼는 예외.] 그 외 실외에서 위험물에 발이 채일수도 있다. 애당초 실내화 사양인 신발을 실외화로 신다보니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세척하기 편한 구조니 종종 세척해주자. 대충 씻은 후 햇볕에 말리기만 해도 될 정도로 간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