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중공업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경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 크레인]] 삼성 1호가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 호와 충돌하면서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났다.[* 공교롭게도 [[KBO 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싸대기 동맹]]을 맺은 [[두산 베어스]]의 모기업 [[두산그룹]]의 계열사 두산전자는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하천 오염사고]]를 저질렀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참고. 2017년 5월 1일 거제[[조선소]] 야드 내 7안벽에서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 크레인]]이 충돌하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런 일이 터진 이유가 가관인데, 본래 [[크레인]]을 하나만 운용해야 할 상황에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두 기를 운용하다 생긴 일이기 때문.[* 다만, 이 이전에도 크고 작은 크레인 관련 사고가 현장 내 잦았으며 크레인 운전수 보직의 특수성(1인 탑승으로 관리감독이 불가능한 구조) 때문에 근무태만이 극에 달하던 시기여서 예정된 사고라는 시각도 있다. 심지어 음주가 깨지 않은 상태로 크레인 운전을 한 문제가 화두가 되어 출근시 탑승전 음주 측정 의무화를 도입했다.] 또한 노동자들 일부가 쉬는 시간이라 큰 인명피해가 안 날 수도 있었지만 휴식시간이 너무 짧아 현장 내에 있다 참변을 당했다고 한다. 근로자의 날에, 그것도 고된 업무를 도맡아 하는 하청, 파견직 노동자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해 생긴 사고라는 점이 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17년 6월 17일 본사 직원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7월 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뤘으며[*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유족 측은 경향신문 등 언론사 20곳에 보도를 부탁했으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37956|보도가 안 됐고,]] 그알 보도 뒤에야 파장이 커졌다.] 방송 내에는 어떤 회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을 보다보면 한국 사람인 이상 어느 회사인지 눈치를 챌 수밖에 없다. 명문대를 졸업한, 나름대로 엘리트라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모욕을 받았으며 초과근무는 예사로 했다고 한다. 특히 생산관련 부서는 선박의 인도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초과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존재하는데 대중교통이 없는 새벽에 퇴근하여 택시로 귀가하더라도 교통비 청구를 할 수 없다.[* 회사 내규에 교통비 청구 규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청구하면 욕먹고 반려된다.] 사측은 필사적으로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변명했다. 같은 분야의 [[대우조선해양|다른 회사]]만도 못하다고 해도 할 말 없다. 2017년 12월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가가 28%나 급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7년 4분기와 2018년 한 해 동안 7,000억 원가량의 적자가 날 것이라 공시했다. 이에 열 받은 투자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시기가 2016년에 유상증자 때 우리사주로 --강제-- 참여한 임직원들이 우리사주를 팔 수 있는 때였는데 보호예수 풀린지 1주일 만에 이런 일이 터져 임직원들마저 빅엿을 먹었다. 특히 이때 대형 해양공사 프로젝트 마무리하는 임직원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대부분이 바빠서 못 팔다가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참고로 이때 금액은 복구하지 못했다. 2020년도 마찬가지로, 오히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전세계적 석유수요감소 및 사우디와 이란의 미국 셰일가스 죽이기를 위한 석유증산으로 유가가 대폭 떨어지면서 2016년 당시 구매 가격의 반타작이 나버렸다.] 같은 시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차츰 회복세를 보이던 조선업계 전반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2018년 2월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이 교체되면서 불합리한 인사 파문이 있었다고 한다. 2020년 4월 대표이사 남준우의 아들(2014년 입사)이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배치된 게 <뉴시스>에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408_0000987591|단독 보도]]된 후 금수저 발령이라는 빈축을 샀으며, 임직원들 사기는 당연히 감소했다. 블라인드 앱에서는 "난파선에서 아들 구해준 거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온 상황이며[* 삼성중공업은 몇 년째 적자 중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흑자를 봐 상황이 천지차이다.] 결국 논란이 불거지자 남준우 아들은 퇴사했다고 한다. 2020년 6월 우선주 주가가 갑자기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상한가가 15%에서 30%로 바뀐 뒤 가장 많은 연속 상한가를 친 사례로 이로 인해 5만원대의 주가가 무려 약 80만원까지 올랐다. 공정위는 선박 전기장치 작업 임가공 등을 위탁하면서 작업 내용과 하도급 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하지 않은 삼성중공업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하였다. [[https://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