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중공업 (문단 편집) == 여담 == 이전까지는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사]] 중에서 특출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조선해양 빅3 회사 모두 기술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통상적으로 [[LNG선]]은 [[한화오션]], [[컨테이너선]]은 [[HD현대중공업]], [[유조선]]이나 [[해양 플랜트]]는 삼성중공업이라고 하지만 아주 큰 차이는 없다. 특정 조선사와의 유대관계가 깊은 소수의 선주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주들은 자기가 원하는 시점까지 저렴한 가격에 납품이 가능한 조선사를 고른다. 오히려 수익성 측면에서는 작업장의 전체적인 시공간적 활용도, 기자재 납품 업체 관리 등이 기술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 기술력에서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생산공정을 잘 관리해야 [[독#s-5|도크]] 회전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물론 회사마다 그래도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울 수 있는 선종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셔틀탱커와 FLNG에서 타사 대비 높은 수주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탱커의 경우 아파라막스급이나 수에즈막스급에서 현대중공업과 1,2위를 놓고 다투는 중이며,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대체로 삼성중공업이 조금 우세한 분위기다. 그러나 기준을 단일조선소가 아니라 기업집단으로 확장하여 현대삼호중공업의 시장점유율까지 고려하면 HD현대의 조선해양부문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도 [[해군]]에서 운용하는 구축함을 비롯한 함정 건조에는 참여한 적이 없으며 그룹 차원에서 무기개발 사업에서 손을 떼고자 계열사 [[한화시스템|삼성 탈레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삼성 테크윈]]을 [[한화]]에 매각한 점으로 보아 앞으로도 군함 건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사업에서 [[해양 플랜트]]의 비중이 조선 3사 중에 가장 높다. [[방위산업체|방산]]은 경기변동을 많이 타는 조선업에서 유일하게 업황을 타지 않는 선종이다. 반대로 해양 플랜트는 상선보다도 업황을 많이 탄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성 때문에 삼성중공업은 HD현대중공업이나 한화오션보다 업황 사이클을 많이 탄다. 삼성의 오랜 무[[노동조합|노조]] 경영 때문인지 본사의 노동자 대표단체로 노동조합 대신 '노동자협의회(구 사우협의회)'가 있다. 그러나 노동자협의회는 실질적 노조의 기능이 약하여 1987년 이후 일반 노조 설립의 시도가 다수 있었으나 사측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하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4734.html|#]] 2021년 [[https://www.xn--ob0bp9fh6b7tvzqaz3tx2exmbz69d.com/|사무직 노동조합]]이 생겼고, 2023년에야 현장직으로 구성된 노조가 [[https://m.yna.co.kr/view/AKR20230713100900052|결성되었다.]] [[럭비]]단을 운영했으나 조선업 불황을 이유로 2014년을 끝으로 해체했다. 소속 선수들은 대부분 신생팀 [[현대글로비스]]로 이적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 쉐르빌]]과 라폴리움이 있었으나 2013년을 끝으로 아파트에서 손을 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와 사업이 겹치는게 이유로 추정된다. 주식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더불어 대기업 계열 주식 중 최악으로 평가되며 이름값 못하기로 유명하다. 주주들이 말하길 장기투자를 하면 할수록 손해만 난다고. 실제로 감자와 유증마저 여러차례 실행했을 정도다. 그나마 [[국민연금공단]]하고 삼성그룹 내 계열사들이 잡고 있어서 망정이지 만약에 그룹이 없었으면 중국쪽 자금으로 강제합병 당해서 대대적인 기술유출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나마 2023년 중순부터 주가가 연이어 상승세를 타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는 있지만 미국의 지속적 금리인상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 철수로 인해 주식시장 전체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추세라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물론 [[조선사]]의 기술력은 국가가 간접적으로 기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2010년대 중후반 [[조선업]] 불황기 때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에 저금리로 돈을 빌려줬다. HMM은 이 돈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에 대형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거 발주했다.][* [[LNG선]]의 경우에도 [[한국가스공사]]가 화주로서 발주한 물량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초기 기술력과 트랙 레코드를 쌓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은 30년 가까이 세계에서 손 꼽히는 액화천연가스 수입국이다. 자국 수입물량을 책임질 LNG운반선을 제작할 조선소를 지정할 수 있는 마켓파워가 있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의 해외매각은 쉽지 않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가 해외회사에 함부로 팔았다간 여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척질 각오를 해야한다. 이때문인지 그룹 차원에서는 계열사 평가같이 그룹에서 해야할것만 하면서 추가적인 지원 자체를 안하고, 2023년 3월 국내 계열사 대부분을 방문했던 이재용 회장조차 중공업은 방문하지 않는 등 사실상 방치하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6073|#]] 1990년대 초반에 [[전기차]] 개발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자동차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당시 테스트카들은 전국 곳곳에 버려졌다. 자세한건 [[삼성 SEV 프로젝트]]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