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삽살개 (문단 편집) == 지금의 모습이 본래 모습인가? == 섬과 고산준봉에 고립되어 교잡을 면할수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은 [[진돗개]], [[풍산개]]와 달리 인위적으로 견종을 관리하는 전통이 없는 농경국가 한국에서[* 심지어 지금도 공인된 품종을 제외하면 견종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백성들이 널리 키우던 개였고 후술하겠지만 삽살개란 명칭 자체가 특정 품종명이 아니라 외형에서 따온 명칭일 가능성이 높아서 복원의 진위와 외형을 놓고 말이 굉장히 많다. 다시 말하지만 삽살개는 엄밀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유전적 독창성이 있는 토종개가 분명하지만,''' 그 외모와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현재의 삽살개가 과거의 삽살개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지, 삽살개가 완벽한 토종이냐, 근대에 외국 품종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개량한 품종이냐의 논란은 아니다. 이 내용도 후술한다. 아래는 과거 삽살개를 그린 그림들이라고 전해져 오는 것이다. [[파일:김두량 삽살개.jpg]] 그런데 위 그림은 고려개라는 주장도 있다. 2017년 5월 25일, 위의 그림 속 일명 '바둑이 삽살개'를 체세포 복제기술로 복원했다는 소식도 등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459863|#]]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장모종 삽살개와 다른 별개의 견종이 복원된게 아니다. 장모종 삽살개에서 우연히 과거 민화속 개와 유사한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태어났는데 하필 그 개가 불임이라 그 개를 체세포 복제기술로 복원했다는 얘기이다. [[파일:변상벽 개.jpg]] [[파일:어유봉 엎드린 삽살개.jpg]] [[파일:장승업 삽살개.jpg]] [[파일:김두량 긁는 개.jpg]] [[파일:장승업 쌍구도.jpg]] [[파일:작자미상 삽살개.jpg]] 작자미상 18세기 담체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파일:화조도 삽살개와 검둥이.jpg]] 화조도 8폭 병풍중 일부.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장모 삽살개와 닮은 개도 있고 그렇지 않은 개도 있다. 첫 번째 그림은 단모 바둑이 삽살개인데 장모종 사이에서 똑같이 생긴 단모가 나와 토종 삽살개임이 유력해졌다. 민화에서 삽살개로 그려진 그림의 개들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본문에서 그려진 그림들처럼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가슴 부위를 중심으로 배 주위와 꼬리 쪽으로 흰 털이 발달한 형태로, 이 견종이 삽살개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러한 모습의 개가 조선시대 토종개들 중 큰 부류를 차지하고 있었던 점은 분명하다. 다른 하나는 현재의 복원된 삽살개와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장모종 털이 뒤덮은 형태인데, 우청 황성하가 1930년대에 그린 견도가 대표적이다. 때문에 이 그림 속 개는 삽살개로 알려졌지만, 사실 과거에 서로 전혀 다른 두가지 견종이 존재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더구나 본문의 민화 속의 삽살개의 경우는 '''삽살개라기보다는 그냥 개'''로 알려진 예가 많다. 사실 삽살개 민화로 알려진 그림의 대부분은 그냥 주변에 있는 개를 그린 것일 가능성이 있다. 후자의 경우는 '''신화화된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저게 알고보면 사자와 섞인 것이 아니냐는 것도 문제다. 개에게 광배나 화염 모양 또는 뿔이 연상되는 모양새의 사물을 개의 뒤에 배치하였다. 그래서 삽살개로 이야기되는 민화가 사자 같기도 하고 혹은 [[해태]] 같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