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전이 (문단 편집) == 상전이의 분류 == 상전이의 종류는 다양한데, 액화나 기화 등의 일상적인 상전이나, 상자성체에서 강자성체로의 상전이 등이 그 예이다. 이런 상전이들을 분류하는 가장 보편적인 기준은 '''상전이가 일어나는 지점'''에서 [[자유 에너지]]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최초로 이 정의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 사람은 폴 에렌페스트 (Paul Ehrenpest)인데[* doi.org/10.1007/s004070050021], 그는 1933년에 자유 에너지의 1차 미분이 불연속인 것을 1차 상전이 (First order phase transition), 자유 에너지의 2차 미분이 불연속인 것을 2차 상전이 (Second order phase transition)라 하자고 제안했다. 이 때 자유 에너지를 미분하는 변수를 order parameter라고 부른다. 즉, 정리하자면 * 1차 상전이에서는 자유에너지의 1차 미분이 불연속이다. * 2차 상전이에서는 자유에너지의 1차 미분은 연속이나, 2차 미분이 불연속이다. 이 정의는 현대에도 널리 쓰이나, 몇몇 상전이는 에렌페스트의 분류에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잠열 (Latent heat)의 유무로 상전이를 구별한다. 이 정의에서, 1차 상전이는 잠열이 존재하는 상전이이다.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상전이인 액화나 기화가 이 분류에 속한다. 반면에 2차 상전이는 잠열이 존재하지 않는 상전이로, 그 예로는 상자성체에서 강자성체로의 상전이, Glass-Rubber Transition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