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누리당 (문단 편집) === [[2013년]] ===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엄청난 권력과 정통성을 확보한 데다 [[민주통합당]]을 위시로 한 야권은 [[멘탈붕괴|멘붕]]에 빠져서 헤메는 상황인지라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일단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점까지는 무난하게 정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 [[박근혜 정부|박근혜 정권]]에서는 2014년 지방선거 때까지 당분간 큰 선거도 없어서 새누리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장 2013년 4월에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나, 이 선거가 그렇게 중요한 선거도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경우 2014년에 바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걸려 있기 때문에 4월 선거만 하면 10월에 하반기 재보선이 없고, [[국회의원]] 재보선의 경우 2013년 1월 시점에서는 아직 결정된 곳이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13년 1월 현재 시점에서 당선 무효형 위험이 높은 의원이 최소 15~20명선까지 되기 때문에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서는 미니총선급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촛불 집회가 일어난 이명박 정권 집권 초 같은 혼란이 박근혜 정권에 되풀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굳건한 지지세가 확고하기 때문에 안철수 전 후보가 바람을 일으킨다 해도 [[재보궐선거]]에서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2014년 상반기에 지방선거가 있고, 2016년에 가야 총선이 있지만 2014년 지방선거는 오히려 새누리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유는 서울, 인천, 충청도, 강원도 등 지자체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인지라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지자체장 심판론만 들고 나와도 간단히 승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그야말로 하늘의 복을 받은 이들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가 전통적으로 여당에게 불리했다는 징크스가 있고 [[교육감]] 선거도 같이 있어서 새누리당에 마냥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다. 단, 지방선거는 항상 지난번 지방선거 결과가 뒤집어지는 징크스 역시 있는데 이것이 또 적중한다면 이는 새누리당에 유리한 점이다. 한편으로 포스트 박근혜를 노릴 만한 거물 정치인 부재가 지적되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3/2012122300329.html|뉴스1]] [[http://weekly.hankooki.com/lpage/coverstory/201212/wk20121221031207121180.htm|뉴스2]] [[신한국당]] 시절부터 당 아이콘 역할을 했던 김영삼 - 이회창 - 박근혜 - 이명박 - 박근혜 계보가 [[제18대 대통령 선거]]로 끝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선엔 이겼음에도 [[승자의 저주]]가 우려되기도. 물론 [[김문수]]나 [[정몽준]], 김무성 등 유력 후속 주자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과거 유력 주자의 인지도나 지지도보단 영향력이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이 지역별로 조직력이 튼튼하고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확고한 지지세가 있기 때문에 의외의 인물이 부각되면 차기 주자가 없다는 약점도 극복할수 있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며, 실제 2004년 초까지만 보더라도 [[이회창]][* 이회창 역시 기존 정치인이 아니라 YS 때 영입된 새로운 인물이였다.] 대세론이 대선 참패로 무너진 뒤 '대선에 내세울 인물이 없다'는 전망으로 훨씬 더 어두웠으나 2004년 이후 이명박과 박근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게다가 상대인 민주당 역시도 김대중 당선 이후 선거들을 보면 4년 내내 눈에 띄는 주자가 없다가 마지막 1년 사이에 급조하는 방식으로 대선 주자를 옹립하는 형태였으니[* [[16대 대선]]의 경우 큰 주목받지 못하던 당시 [[노무현]] 후보가 갑자기 당내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해 당선됐고,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도 2011년 하반기 이후 언론을 타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뚜껑이 열려서 대선이 임박하기 전까지는 정치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지 속단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정치인이 아닌 명망가 영입도 논의되고 있다. 가령 [[안대희]] 전 [[대법관]]이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2013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영도에 김무성 전 의원이 당선되었고 충남 부여.청양에서 이완구 전 의원이 당선되면서 당내 역학구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황우여 전 대표의 임기가 2014년까지여서 김무성 전 의원이 당장 당권을 쥘수는 없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 여당 입지를 바꿀 여지가 있다. 2013년 10월 재보궐선거에서는 [[박명재]] 전 의원이 정치 신인으로 당선되었고 [[서청원]] 전 의원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정치에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