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누리당 (문단 편집)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해체 위기 == [include(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 일어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그야말로 새누리당은 존폐위기에까지 이르렀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고, 이후 대통령 임기동안 대통령을 보좌해 집권여당으로서 같이 국정 운영에 협조했음에도 [[최순실]]에 의해 국정 농단되고 있는 것을 아예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사전에 예방하려고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 치명적인 과오였다. [[김무성]] 의원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1162&CMPT_CD=TAG_PC|현재의 사태에 새누리당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773713|새누리당을 탈당하라는]] 요구를 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김무성 의원에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579613|말조심하라고]] 했다. 결국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152077|정당해산의 위기에까지 몰린 상태]]다. 게다가 당 외부요인으로 역시 새누리당에게는 한없이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92231|대구에서 여고생이 시국발언]]을 하는가 하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811350|국내외적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047251|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3773297&cid=512473&iid=49315317|서울지방경찰청장 김정훈 치안정감이 평화롭게 시위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위를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경찰들도 진압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가히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정권에서 쫓겨났을 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다.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전혀 뒷수습을 하지 못하는 등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5/0200000000AKR20161115075800001.HTML|사실상 식물 정당으로 전락해 버렸다]]. 게다가 현 새누리당의 주 세력인 친박계는 뒷수습은 커녕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폭발한 민심과는 정 반대로 촛불시위를 폄하하거나, 종북몰이를 하거나, 대통령 비호에만 급급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다. 결국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게 되어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치명적인 정치적 오점을 고정지지층의 도움으로 넘겨 정당해산을 모면한다 하더라도 박근혜가 임기를 다 채우든 하야해서 중간에 대통령을 그만두든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면 무조건 낙선이라고 봐도 정확할 정도로 미래가 지극히 어둡다. 그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선에서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앞으로 정치생명이 끝나버릴 가능성도 거론되는 수준이니... 실제로 이후 대선 후보는 이전 박근혜 정권과의 관계가 두고두고 발목을 잡힐 수밖에 없다. 다만, 새누리당에서 나가떨어진 지지층 중 다수가 바로 야당 지지층으로 돌아서지는 않고 부동층에 상당수 머물러 있다는 것은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불행 중 다행인 점이었으나...약 1달의 시간이 지나면서 11월 말을 기점으로 부동층도 점점 야권에 흡수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까지 포함해도 이미 당 지지율 역대 최저치를 갱신한 지 오래되었다. 그래도 일각에서는 시간을 끌며 비토 여론이 식어가기를 기다린 다음 당명을 바꾸고 박근혜를 탈당시키는 등 각종 개혁조치를 내놓으면 숨어있던 고정 지지층들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반쯤 희망섞인 추측도 있긴 하다. 더 나아가 야권 지지층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로 [[제13대 대통령 선거]]처럼 야권의 분열로 인한 표 분산과 [[북풍]], 그리고 [[반기문]]이 박근혜를 설득해서 하야시키는 모습을 연출하고 새누리당의 추대를 받아 대통령 출마를 하면서 보수표 재결집과 중도층 표를 얻고 보수정권 재창출을 시도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집권 여당으로서 있는 동안 전혀 몰랐다고 한 것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막장성에 경악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지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938|친박의]] [[http://www.sisa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18|노골적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1909565132071|러브콜]]을 받아 사실상 여권주자로 인식되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경우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이 여파에 따라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새누리당이 무너지는 이 상황에서 반기문이 과연 이 당에 오긴 할지조차 확신이 없는 상태. 이미 새누리당을 포기한 반기문이 제3지대로 갈 것이란 예측도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 게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시작으로 [[비박]]계와 [[친박]]계의 당 내부 갈등도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데, [[20대 총선]] 공천학살 및 노골적인 차별로 인해 심각해진 계파 분열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제대로 터졌다는 평. 게다가 2016년 11월 20일 검찰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규정함에 따라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 비박계 김무성 전 대표의 경우 본인이 먼저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11월 24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4주차 주간여론조사에서는 전주보다도 하락한 12%의 당 지지율로 16%의 국민의당에게도 밀려 창당 후 최초로 제3당으로 추락하는 처참한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980|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이는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범보수정당 사상 최악의 수치다. 지지율 1위인 더불어민주당(34%)과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며, 이제는 정의당(7%)과도 경쟁해야될 판국에 놓였다. 여의도 정계에서는 이 지지율 하락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본격적인 엑소더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다만 상황이나 신념에 따라 분당하는 게 익숙한 다른 정당과 달리 크고 강력한 거대 정당을 떠나서 살아본 적이 없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과연 분당을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새누리당이 분당했다는 가정 하에 친박계 정당과 비박계 정당을 놓고 정당 지지 여론조사가 실시되기도 하였다.[[http://www.redian.org/archive/106216|#]] 12월 16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판세는 비슷해서 더민주 지지율이 40%까지 오른 반면, 새누리당은 15%로 표류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