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마을호 (문단 편집) === [[중련]] 및 [[복합열차]] 운영 === [YouTube(Xq0hOk0iCTg)] 복합운행 당시 운행모습 위 사진에 나온 PP동차형 [[DHC 디젤동차|DHC]] 새마을호는 [[디젤동차]]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2개 편성을 서로 연결, 같은 행선지로 운행하는 중련이나 현재 [[KTX-산천]]과 같은 [[복합열차]]로도 운영했었다. 이런 열차를 장대열차라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간부분의 동력차 사이로는 이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탑승할 객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차하여도 반대편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승객들의 혼동을 막고자 반대편 열차에 탑승하지 않도록 호차 번호를 분리하여 사용하였고, 방송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복합열차임과 호차번호를 확인할 것을 귀가 따가울 정도로 안내하여야 하였다. 한 예로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복합운행 시 하행선 기준 [[여수역]]행 열차는 1~8호차로 북쪽에 놓이고 [[목포역]]행 열차는 9~16호차로 남쪽에 놓여서 [[서울역]][* [[2004년]] 이전까지는 전 일반열차 출발역이 [[서울역]]이었다가 [[KTX]] 등장 후 경부선은 서울, 호남/전라/장항선 등 서부간선은 [[용산역]]으로 이원화했다.]을 출발한 후 [[익산역]]에서 두 편성을 분리하여 남쪽에 서 있는 목포행 열차부터 출발하였다. 복합열차 운행시 분리 및 병결역에서의 작업도 나름대로 볼거리였고, [[철도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열차 연결 장면은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자동 병결 방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결 과정에서의 시간 소요가 과다했다. 총괄제어 기능은 당연히 있었고, 전공일체 자동 병결기가 있었음[* 원래 수동식에서 추후 개조로 추가되었다]에도 불구하고 하행 기준 후발, 상행기준 선착 열차는 분할/병결역에서 최장 10분까지 정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KTX]]가 개통된 후에는 KTX가 운행하는 구간이라면 해당 시간에 KTX를 먼저 보내 주면 되었고, 단선이라면 그 시간에 교행 열차를 만나면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지연을 피하기 힘들었다. 더불어 객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연결기에도 노후화가 찾아와서 잦은 고장을 일으켰기에 결국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복합열차 운영은 [[2007년]]에 폐지되었다. 실제로 [[익산역]]에서 [[광주역]] 발과 [[여수역]] 발 두 열차가 만나 연결한 후 [[용산역]]까지 운행하여야 하는데 연결기 고장으로 연결에 실패하여 용산까지 따로 운행한 적이 있다. 그날 두 열차의 다음 정차역 역무원들은 따로 오는 두 열차에 대한 탑승 안내를 하느라 상당히 분주해야 했다. 그리고 '''영호남 복합열차'''도 있어서 [[서울역]]-[[부산역]]/[[광주역]]이나 [[서울역]]-[[부산역]]/[[목포역]]으로 복합해서 [[대전조차장역]]에서 병결하는 방식도 있었다. 이는 영호남의 화합이라는 구호 하에 운행되었으며 선로용량도 줄고 무엇보다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상징성이 있다.[* 부산/마산행 영호남 복합 열차는 서울역에선 아예 호남선 타는곳에 취급할 정도로 경부선 승차장은 감당불가였다. 용산역이 호남·전라·장항선 전용으로 개업한것도 이런 이유.] 거기에 [[1990년대]] 새마을 복합열차와 달리 지금은 자동병결이 가능해 시간도 안 걸린다.[* KTX-산천을 통해 이를 부활시키자는 주장도 있지만, 오송역 진입 직전에 고속선 선로가 분기되는 구조라 불가능하다.] [[동해선]] 새마을 복합열차로는 [[경주역]]에서 병결하는 [[서울역]]-[[포항역]]/[[태화강역|울산역]][* 현 태화강역] 간 포항/울산 복합열차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