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크리파이스(게임)/페르세포네 (문단 편집) == 레벨 9 == * 드래곤(Dragon : 5) 스펙 상으로나 특수 능력으로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궁극 유닛이다. 일반 공격력 자체가 다른 궁극 유닛에 비해 2배 이상이 들어가고 체력 역시 굉장히 높은 편이다. 거기다가 일반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대상에 휘감는 덩굴을 걸어 버린다. 그래서 한번 맞기 시작하면 도망도 못가고 죽게 된다. 패시브 능력도 그러한데, 특수 능력은 자그마치 생명의 숨결. 이 능력을 아군 시체에 사용하면 아군이 부활한다! 페르세포네 마법사가 만렙을 찍으면 영생에 이어 죽음도 극복해버리는 셈. 드래곤에게 문제가 있다면 공중 유닛이긴 한데 이동속도가 좀 느리고 몸이 무겁다는 것. 어차피 새크리파이스의 공중 유닛은 공중이라기 보단 떠다니는 유닛에 가까워 큰 차이는 없지만 거대한 크기 탓에 근접 유닛에게도 공격 받을 수 있다. 공격 속도도 꽤 느리고 덩치도 너무 커서 의외로 타겟 다굴을 하면 많이 때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래서 공격력이 굉장히 높은데도 실제 전투할 때는 의외로 피해를 잘 주지 못한다. 엔트와 섞어서 운용하기도 하는데, 프로텍터 걸고 닥돌하면 적 입장에서는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적이 죽지 않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이 유닛의 진가는 가디언 걸린 마나리스 철거와 마법사 견제에 있다. 강력한 근접 공격력 덕분에 저항도 덜 받고, 비행 유닛이라 기동성도 제법 있어서 마나리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가디언 마법이 걸린 유닛은 제거하기 어렵지만 마나리스와 받는 피해를 나눠받기 때문에 어지간한 유닛은 드래곤의 무지막지한 화력을 받아내다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덩치 때문에 마법사를 때리기 어렵지만 보호막 마법을 걸어도 한대면 빈사, 두대면 즉사 급의 화력을 보장하고, 오래 서서 시전하는 고급 마법을 썼다간 드래곤에게 얻어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나 스피드업이 오래 가지 못하고 워몽거, 볼더대쉬의 화력엔 드래곤도 버티기 어려운 데다가 소의 개입, 내장 폭파, 사신 소환, 점액 등 고급 유닛을 카운터칠 수단이 많기 때문에 드래곤만 뽑는 건 비추천. 캠페인에서 영웅 버전으로 시로코(Sirocco)를 제임스 2번째 미션에서 만날 수 있다. 설정 상 모든 용들의 어머니로, 임무 목표대로 시로코를 죽이는 대신 레그맨을 제거하면 악몽에서 해방되어 주인공을 따른다. 중간에 스트라토스, 파이로, 차넬을 선택하면 그 미션이 끝난 뒤에 떠나지만 페르세포네, 제임스를 선택하면 마지막 임무까지 함께한다. 캠페인 후반부로 갈수록 가디언 걸린 마나리스 철거와 마법사 일점사를 할 일이 많아서 유용한데, 초반부터 이런 전략병기를 던져주는 점에서 제작진이 의도한 게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반대로 스트라토스 6번째 미션에서 이벤트 씬과 함께 적대적인 드래곤 한 마리가 나오는데, '''주인공만 집요하게 쫓아와서''' 플레이어를 당황스럽게 한다. 느린 유닛으로 봤다가 의외로 빠르게 다가와서 물어뜯고, 무엇보다 이 미션 한정으로 제단이 없는 탓에 절대 죽지 말아야 해서[* 새크리파이스의 마법사는 죽더라도 제단, 마나리스, 마나호어 근처에서 부활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제단이 모독당해 패배해도 그 지역에서 추방되는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제단이 없다면 예외없이 영구적인 죽음으로 이어진다. 이 설정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제임스 9번째 미션으로, 제임스의 마법사 샬럿이 마둑을 섬기는 마법사 재두가를 죽이려다 역으로 당해 죽었지만, '''제단이 없어서 완전히 죽었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제임스의 최종 신전이 있는 지역인데도 무모하게 나서다 이런 사단이 난 것.] 어렵다. 다른 미션에서 용이 나와도 어지간해선 유닛을 먼저 때리지만, 주인공만 집요하게 쫓아오는 위협적인 유닛이 있는 경우는 이 미션이 유일하다. 용을 보자마자 바로 텔레포트해서 튀거나, 미리 원거리 유닛을 뽑아놓지 않으면 미션 실패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