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명과학과 (문단 편집) == 외국의 생명과학과 == [[북미]]에서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생물학 학부 과정에 진학하기 정말 어렵다. 왜냐하면 의약학 계열 진학을 위해서라면 생물학 학부과정을 진학하는 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의대]], [[정골의학]], [[치대]], [[수의대]], [[약대]]는 모두 대학원 과정인데, 해당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대개 학부에서 화학 또는/및 생물학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교]]의 경우, 경제학과보다 생물학과 커트라인이 훨씬 높다. Pre-Med 과정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커트라인이 정말 높다. 게다가 이런 국가에서는 생물학 등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도 빵빵하고, 생물학과는 의대, 수의대, 농대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그 결과 연구성과도 자연스럽게 좋다. [[미네소타 대학교]]의 경우, 일반생물학 기초과정이 탐구기반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시간은 실제 강좌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실험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험과 연계해서 일반생물학을 이해할 수 있다. 아예 화학, 물리학 등을 빡세게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 정말 학점 따기도, 공부하기도 어렵다고 울상 짓는 학부생들이 널려 있다. 대학에서 사용하는 교과서가 옥스토비의 일반화학 같이 안드로메다로 떠난 교재가 아닌데도 그런 경우가 수두룩하다.] 대학에 따라서는 생물학을 전공하려면 사실상 학부에서 2년은 더 보내게 만들어놓기도 하는데, 생물학이라는 학문이 워낙 방대한 학문이다 보니... ~~화학에, 수학에, 물리학에, 거기다 심지어 최근에는 사회과학까지[* 특히 신경과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 신경경제학, 신경정치학 등)].. 이처럼 온갖 것들을 배워야 해서 고통 받는다. 정작 전공을 들으면 맥 빠지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미국의 대학들에서는 특이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우수한 생물학자를 배출하기도 한다. 위에서도 언급한 [[미네소타 대학교]]의 경우 [[신경과학]](Neuroscience) 전공을 개설해 놓았는데, 이쪽은 [[학제간 연구]]라서 생물학 외에도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등 사회과학 분야 학문과 융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도 신경과학 전공이 개설되어있는 대학은 10개 이내이다. -- 요즘은 Neuroscience 학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워낙 투자규모가 크니까 생물학부 같이 기초과학을 하는 학과에도 막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따라 연구 및 교육 환경이 좋고 결과물이 좋은 것이다. 미국에서 생물학이 강한 학교들도 알고 보면 생물학'''만''' 강한 게 아니라, 여타의 자연 과학이나 공학 계열 학문 역시 이미 막강한 입지에 놓여 있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이건 해당 대학들의 높으신 분들도 모두 인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생물학부가 분리되어 있는 대학들 중에서도 학부의 입지가 사실 애매한 곳이 있기에[* 사실상 프리메드 과정으로 인식 및 운영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그걸 보충하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생물학의 경우, 대학 간의 교류 면에서도 맹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극복을 위한 노력은 필사적이다 싶은 수준으로 갈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