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로다 (문단 편집) == 개요 == 5세대에서 등장한 포켓몬으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와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의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초록덩굴뱀이나 에메랄드나무왕뱀+서양의 황제 또는 귀족으로 추정. 샤로다부터 풀뱀에서 로열 포켓몬으로 분류가 바뀐다. 그에 걸맞듯 일칭과 한칭의 유래는 뱀 사(蛇; ジャ)와 로드(Lord), 영칭의 유래는 서펀트(Serpent)와 슈피리어(Superior)이다. 진화 전의 샤비는 주리비얀을 성장시킨 외모이지만 진화하면서 샤비의 팔은 더 짧아지고 볼품없어지며, 샤로다가 되니 다리는 아예 사라지고 팔은 거의 흔적기관에 가깝게 변해 몸통에 잎새처럼 붙어있는 수준이 되는[* 실제로 뱀 중에서 몇몇은 과거 다리가 있었던 흔적인 발톱을 갖고 있다.] 포켓몬 내 [[진화]]라는 개념을 완전히 역행하는 포켓몬이다.[* 물론 이건 포켓몬 내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진화의 개념에서는 [[퇴화]]도 진화의 일부로 보고 있다. 필요 없는 부분이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더 효율적으로 생존하게 된 개체가 현세대에 남아있게 되었다는 뜻이므로. 실제 [[뱀]]도 다리가 퇴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서 유전자는 남아있으므로 오히려 고증을 잘 지켰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래서 현재까지 공개된 스타팅 포켓몬들 중 이족보행형도 아니고 사족보행형도 아닌 유일한 스타팅 포켓몬이 됐다. 디자인이 흡사 [[완두콩]]이나 [[바나나 껍질]] 같다는 평도 있지만, 나름대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미지도 있다보니 동세대의 스타팅 [[수댕이|두]] [[뚜꾸리|마리]]에 비하면 평이 좋은 편. 목 부분의 깃 안쪽에 덩굴이 있어서 필요할 때 쭈욱 뽑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팔보다 덩굴을 더 잘 쓴다고 한다. 외형적으로는 어딜 보나 [[뱀]]이지만 사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카페 왕조]]의 상징인 백합 문장을 디자인에 채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포켓파를레]]에서는 주리비얀 진화 계열 공통으로 카라의 윗 부분 같은 끝 쪽을 만지면 싫어한다. 한국어로 주리비얀은 '줄기'+'비암'을 변형했고 샤비는 뱀 '사'(蛇)+'바인(vine, 덩쿨), 샤로다는 뱀 '사'+귀족(Lord)에서 따온 것. 뱀 형태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역대 스타팅 포켓몬 중 길이로는 최초로 3m를 넘긴 최장신이다.[* 이 녀석 다음으로 2.3m인 [[장크로다일]]이 가장 크다.] 덤으로 5세대 당시에는 1인칭 시점 화면에 꽉 찰 정도로 덩치도 크게 보였다. 하지만 뱀 형태기 때문에 덩치에 비례하지 않게 체중은 다소 가벼운 편. 게다가 길이가 3.3m인 거지 몸을 수직으로 쫙 펴고 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치켜든 평소 신장을 대략 측정해본 결과 1.1m 정도로 추정된다. 애초에 도감 설명의 포켓몬들의 신장은 생각보다 크거나 생각보다 작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고, 그러다보니 멋있고 강해 보이는 포켓몬들은 무조건 크게 묘사할수록 좋고, 귀여운 포켓몬은 작게 묘사할수록 좋은 애니메이션과 각종 매체에서는 그냥 크기 설정 자체가 잘 지켜지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