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를르칸 (문단 편집) === 신드바드의 모험 === 첫 등장은 신드바드의 모험 11권에서 나온다.이때에는 아직 어린 나이의 9살의 소년. 그는 엘리오합트의 현1왕비 페드라와 선왕 아텐크텐사이에서 나온 둘째 왕자였다. 원래대로라면 샤를르칸쪽이 계승권이 더 높아서 그가 다음 차기 왕이 되어야 하나,아직 어린 탓에 이복형인 아르마칸이 왕위를 이어받게 된다. 처음에 등장할 때는 현 모습과는 다르게 냉정하고 차가운 인상. 아르마칸에게 그를 '가짜왕'이라고 부르며, 왕좌에 앉을 사람은 자신이라고 우긴다. 그리고 부친인 선왕이 차기 국왕의 이름으로 관에 새긴 이름은 자신이라며, 대대로 왕은 죽기전에 관 기술자를 불려서 차기 국왕이 누구인지를 고하는데 기술자는 그가 고한 이름을 왕의 관에 새겨 넣는다고 한다.하지만 이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에 왕과 함께 목숨을 끊어야만 한다고. 하지만 선왕의 관 기술자는 그에게 자신은 처자식이 있다며 목숨을 구걸했다고 한다. 샤를르칸은 그런 일은 용납하지 않기에 그의 목을 쳤지만 그때 새긴 이름은 명백히 자신이었다고. 아르마칸은 이에 분노하며, 그렇게까지 왕좌가 탐나냐며 왕가의 수치라는 말을 남기고는 두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는 전부 샤를르칸의 연기였다. 샤를르칸은 사실은 어머니 페드라와 자신을 지지하는 신관 카프라의 주위를 돌려놓기 위한 것. 왕궁에서도 그는 감시당하고 있기에 말도 행동도 제한받아서 늘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카프라와 자신의 어머니가 형을 꼭두각시로 쓰려고 했지만,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자 샤를르칸을 왕위에 얹혀서 좌지우지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자신이 말한건 전부 거짓말이라고 밝히며, 페드라가 신드바드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던전에 접근시키지 못하게 조치를 취하기위해서라고. 실제로 샤를르칸의 연기에 넘어가서 페드라의 세력은 신드바드 일행에게 던전을 공략하면 교역권을 줄 것을 약속했고,샤를르칸은 신드바드에게 제발 던전을 없애달라고 하소연을 한다.쟈파르가 왕가의 무덤에 혹시 아르마칸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면 입장이 위태로워 질 수 있는건 본인인데 왜 그런 위험을 감수했냐고 묻자, 샤를르칸은 그것은 알고 있었다고 답하며 자신과 형은 늘 언제나 대립을 고조시키게 만들고, 대신들과 어머니의 권력이용을 위한 도구로써 있을 수밖에 없기에 차라리 그럴 바에야 자신이 미움을 받기를 자청하며 원래의 엘리오합트로 돌아오기를 바랬다고 한다. 속 마음으로는 형인 아르마칸과도 사실은 사이 좋은 우애를 나누고 싶었던 모양. 결국 신드바드 일행은 부탁을 수락하며 던전을 공략하려 간다. 이 후 신드바드에 의해 던전이 공략되었고, 왕의 무덤에 갔지만, 무덤에는 후계자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고 후계는 두 왕자가 토론을 하여 결정하라는 내용만이 적혀있었다. 결국 선왕파는 멘붕하였고, 자신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는데 바로 뢰엠이 두려웠기 때문. 개화정책으로 엘리오합트가 발전하게 되면 뢰엠의 눈 밖에 날까봐 두려워서 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신드바드는 엘리오합트에 칠해연합 가입 제안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선왕파가 보기에 신드바드는 어리고 한낱 상인에 불과했기 때문에 반발하였다. 결국 금속기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선왕파는 데꿀멍하게 되고, 현왕은 신드바드의 제안을 수락한다. 그리고 샤를르칸이 선왕파를 싫어하는 이들에게 정치적 보복을 당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엘리오합트/신드리아 상회의 동맹의 증표로 신드바드와 동행하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추방이 아닌 위탁이 된 셈. 신드바드 일행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만, 소심한 성격에 잘 다가가지 못하였고, 자신을 일행이 아닌 왕자로 대해줘서 섭섭한 모양. 게다가 마스루르와는 친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트란족 마을로 가서 파나리스 마을 붕괴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마스루르를 위로해주러 가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마스루르는 그에게 마음을 열진 않았다. 그러다가 트란족 마을을 습격하려는 노예상인들을 보고 화난 마스루르가 상대하지만 결국 독에 당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왕궁검술로 노예상인들과 맞서는데 훗날 검술의 달인 답게 '''어릴 적에도 성인 남성 대 여섯명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검술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 게다가 그가 사용하는 칼은 선왕에게 물려받은 칼로 보통 칼보다 날카로움이나 경도 등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전 경험도 적었고, 독에 당한 마스루르를 보호해가면서 싸우다보니 체력이 금방 고갈돼서 위기를 맞지만, '''자신의 팔을 물어뜯어서 피와 함께 독을 빼낸 마스루르가 그를 구해준다.''' 이 후 둘이 협공해서 노예상인들을 제압한다. 싸움 후 마스루르와는 현재와 같은 사이가 되는데 이 때 샤를르칸의 현재 성격이 나온다(...) 샤를르칸과 마스루르가 트란족 마을을 노리던 노예상인들을 잡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신드바드 일행에 대한 경계를 풀게 하는데 일조한다. 이 후 마을을 떠나면서 노예상인들의 처분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쟈파르는 냉정한 표정으로 자신들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일갈한다.[* 이 장면 직후 처분내용이 나오는데 촌장의 명에 따라 마을청년들이 노예상인들을 죽였다.] 최근 신드바드의 모험 편에서 마타르 모가메트가 잠깐 등장하는데,이때 모가메트는 바르바롯사의 세력과 합류한 상태.모가메트와 잠깐 온 야무라이하가 신드바드를 쳐다보자,그때 신드바드 곁에 있던 샤를르칸은 잠깐 그녀와 눈이 마주치는데,그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렸다. 아마 16년 가까이 짝사랑해온 듯하다. 시간이 흘러 초대 신드리아 왕국이 건국될 시기에 신드바드를 모시는 8인장 중 한 명으로 발탁되었으나 다른 8인장들과는 달리 '임시'라고 한다. 쟈파르나 마스루르의 경우 권속기 사용자이거나 인간을 초월한 괴력의 소유자이므로 8인장에 당당히 채택된 것이고 샤를르칸은 눈에 띄는 능력이 없기 때문.[* 하지만 이는 신드바드가 샤를르칸의 뛰어난 검술을 보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나 당장 샤를르칸을 제외한 8인장 멤버들의 면면을 보면 유일하게 권속과 동화가 된 드라콘, 동화되지는 않았지만 권속기를 사용하는 쟈파르/히나호호/미스토라스, 특수한 신체능력을 사용하는 전직 암살자인 뷔텔/마하드, 금속기를 사용하진 않았으나 그래도 신드바드를 이긴 전적이 있는 파나리스종족의 마스루르 등 전력적으로 대단한 이들 뿐이었다. 어리고 실전경험도 부족하며 권속기 사용자도 아니었던 당시 샤를르칸이 이들과 대등하다고 하기엔 애매했던 것.] 건국의식 전에 어머니가 위독하니 엘리오합트에 다녀오라고 한 신드바드의 권유에 마지못해 승낙한다. 떠나기 전에 불안한 낌새를 느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