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프(기업) (문단 편집) === 매각 === 2016년 2월 초, [[대만]]의 전자기기업체이자 [[Apple|애플]]의 [[iPhone]]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Foxconn]](훙하이정밀공업)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27690&ref=A|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나왔다. Foxconn 측에서 제시한 인수금액이 [[산업혁신기구]]의 제안보다 3천억엔 정도 높은 6590억엔(약 6조 7000억원)라서 샤프 측에서 폭스콘과의 협상을 우선한다고. 그러나, 민관 합동 펀드인 주식회사 산업혁신기구는 히노마루 연합이라는 플랜 아래 [[도시바]], [[히타치 제작소|히타치]] 등의 백색가전 제조를 통합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귀신 같이 도시바도 망했다.~~[* 그 유명한 회계분식, 웨스팅하우스 사태 이후 도시바의 가전사업은 중국에게 매각되었으며, 컴퓨터 사업은 샤프에게 팔렸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 정도의 증자를 단기간에 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한편 샤프 본사의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샤프 직원들 수요로 먹고 살았던 본사 근처 니시타나베 상점가 상인들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이다. 2016년 2월 중반, [[http://underkg.co.kr/news/1168864|훙하이 그룹에서 6000억 엔(약 6조 원)으로 인수한다는 소식이 떴다.]] 샤프라는 네이밍은 계속 유지하되, 브랜드의 소유권과 운영권이 대만의 훙하이 그룹에 넘어간다고 한다. 2016년 2월 25일로 훙하이그룹에 속한 훙하이정밀공업의 [[폭스콘]]에서 7000억엔 출자(약7조 7000억원) + 경영진 및 고용유지 조건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5/2016022501389.html|기사]] 그러나, 협의가 진행 중이던 2016년 2월 24일 훙하이가 샤프에게 받은 중요문서에서 '우발채무(偶発債務) = 소송 등 장래적으로 변제의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부채)'가 약 3,500억엔(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사실이 발각(...)되어 내용조사를 완료하기 전까지 샤프의 매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https://newspicks.com/news/1415802/body/|기사(일본어)]] 결국 2016년 3월 22일 훙하이 측이 우발채무를 이유로 최대 2000억엔 이상 인수액을 깎을 계획이라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712180|보도]]되면서 인수 여부가 불투명해 지는 듯 했으나 2016년 3월 30일 훙하이와 샤프 양사가 인수·합병 안건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훙하이는 우발채무 문제와 실적 악화를 이유로 샤프에 대한 출자액을 당초 계획했던 4890억엔보다 1200억엔이나 줄인 3888억엔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로서 샤프는 훙하이에게 인수되었으며 훙하이 측은 샤프의 지분 66%를 완전히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술된 우발채무의 여파 때문인지 고용승계 조건은 백지화된 듯하다. 샤프 직원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236360g|7000명 이상 해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국 정말로 7000명 이상을 해고하며 고용승계는 개나 줘버리는 모습을 보였다.[[https://toyokeizai.net/articles/-/117796|#]] 2018년에 들어서면서 서브컬쳐 시장에도 진출할 의도인지 [[VOCALOID]]4 엔진용 음원인 [[코코로보]]도 제작했으나 현재는 개발 중지된 상태이다. 일본 아마존에서 샤프사의 전자사전을 아직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단종은 아니다. 그러나 [[백색가전]]의 일본내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3월 인수 이후 7년이 지난 2023년에도 과거의 명성은 찾지 못했다. 7년 전 인수 당시에 비해 2023년 8월 시가총액은 1/3이 사라졌으며 신성장 동력을 찾지 못한 채 몰락하고 있다. [[파일:F_ppbM0WMAAwvmy.jpg|width=300]]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3년 극심한 엔저에 피해를 입은 기업이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