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남대학교 (문단 편집) ==== 2015년까지 ==== 오래 전부터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설립자 [[이홍하]]의 재단 비리에 대해서 투쟁하고 정부당국에 처리를 촉구했지만, 미적거리던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는 지상파와 많은 언론에 의해 비리가 사회문제화 되자 그제서야 조사에 나섰다. 결국 이홍하는 구속되고 후속조치가 이뤄지지만 이홍하가 각 대학들을 전부 다른 재단으로 쪼개놓은 턱에 조치는 더디게 이뤄졌다. 아무튼, 이홍하의 구속 이후 교육부 감사 결과로 기존 이사진은 모두 [[해임]]되고, [[2014년]] [[8월 26일]]에 교육부에 의해 임시이사(관선이사) 8명이 선임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6&aid=0010064380|#]] 타 대학교들은 관선이사가 선임된 경우(주로 설립자 측의) 비리나 갈등이 극심히 심하다는 증거가 되어 최대한 빨리 대학을 정상체제로 환원시키려고 애쓰는 것과 달리, [[2015년]] 서남대학교의 홍보문구 중 ''''관선이사'''와 함께하는 서남대학교의 밝은 미래'라는 문구는 얼마나 이 학교가 막장이었나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반증이 되었다. 관선이사가 왔다는 건 이미 이사진이 썩을 대로 썩어서 어쩔 수 없이 이사를 정부에서 파견했다는 것. 결국 저 홍보문구는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학교 망하지 않으니까 걱정 말고 입학하라]]''''라는 소리이지, 자기네 학교가 명문대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관선이사도 보통내기가 파견된 게 아닌 게, 저 관선이사들 중에서는 '''[[전라북도]] 부교육감'''도 있다. 얼마나 답이 없는데 살리려고 애썼으면 그런 거물이 파견될까? 하지만 이 와중에도 의외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교육부가 공개한 2014 사립대학 재정·회계 지표에서 놀랍게도 서남대는 부채비율이 거의 없는 대학교[[http://news1.kr/articles/?1934197|#]] 19개교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홍하가 설립한 [[신경대학교|신경대]] 역시 위 19개교 중에 포함되어 있다.] 물론 부채 비율 이 외의 나머지(교육비 환원률,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수입 의존률) 항목은 역시나 낙제점이었다. 심지어 이 부채 비율이 낮다는 사실도 이후에 [[위조|서남학원 청산 과정에서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하여간 부채 비율이 낮은데다가 서남대를 인수하면 쉽게 설립하기 어려운 '''의대'''를 획득할 수 있다는 두 가지 때문에, 전주 [[예수병원]], [[명지병원]], [[중원대학교]], [[부영그룹]]이 치열한 인수 경쟁을 벌였다.[[http://www.ajunews.com/view/20150113093353585|관련 기사]] 인수 희망자들간의 알력 다툼이 시궁창 싸움처럼 되어가는 와중에 [[2015년]] [[2월 25일]], 명지병원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25_0013498710&cID=10808&pID=10800|#]] 다만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정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서남대학교가 패소할 경우 명지병원으로서는 서남대학교를 인수할 이유가 없어지기에 그 귀추가 주목되었던 바, 법원은 의대 신입생 모집을 정지할 경우 서남대가 입게 될 피해가 엄청나서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의 재량권을 벗어났다고 판결을 내렸다. 결국, 서남대 때문에 민간평가기관을 통한 의대인준평가 탈락시, 의대를 폐지할 수 있도록 법마저 개정되었다. 서남대가 참 여러가지 큰 일을 해내고 있다. [[2015년]] 말 대학 측은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21&newsid=02945446609564736&DCD=A00702&OutLnkChk=Y|새 교명을 모집했었다.]] 이름을 바꿔서 이미지 리메이킹을 시도하려는 모양새로, 이런 이름 바꾸기는 [[세한대]](舊 대불대)도 한 바 있다. 실제로 교명변경 이후 입결이 소폭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쪽은 특이한 교명([[영암군]] [[삼호읍]] '''대불리''' 일원 소재)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희화화의 대상이 된지라...] 그리고, [[2016년]] 3~4월 경, 교명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고, 그 결과 나온 우수작[* 상금이 각 400만 원이다. 물론 개인에게는 1/참가자 액수만큼 지급.]은 황해대학교[* 이 교명을 제안한 사람은 1명당 무려 80만 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명서대학교[* 심사기준이었던 독창성, 명료성, 발음용이성, 운율성, 국제성에 모두 부합되지 않는 듯한 이 교명이 선정된 이유는 아무래도 '''명'''지병원 '''서'''남대학교가 아닐까 한다.], 가작[* 상금이 200만 원이다.]은 동북아대학교.[* 이 교명을 쓴 사람이 2명이라 각 100만 원을 받는다.][* 교명 공모전 당시 '''서남'''대학교를 '''동북'''대학교로 바꾸자는 우스갯소리가 많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교명을 변경한다면, '''황해대학교, 명서대학교, 동북아대학교''' 중 하나로 교명을 변경할 듯 하다. 하지만, 교명 변경은 결국 당선작 없이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사실 임시이사에게는 특별한 사유(법원에서 정이사 시절에 정해진 기존의 교명이 변경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교명 변경 인가를 취소한 경우)가 있지 않는 이상 교명 변경에 대한 권한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