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리 (문단 편집) == 개요 == || [[순우리말]] || 서리 || || [[한자]] || 霜(서리 상) || || [[영어]] || [[프로스트|frost]], hoar, hoarfrost[* 밑의 백상(hoar frost) 부분 참고.] || || [[일본어]] || 霜(しも) || || [[프랑스어]] || givre[* 남성명사.] || || [[스페인어]] || escarcha || || [[포르투갈어]] || geada || || [[독일어]] || Reif, Frost || || [[튀르키예어]] || kırağı, ayaz || || [[베트남어]] || Sương ||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기온에 응결된 것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주위 공기가 이슬점 이하이고 단단한 물체의 표면이 섭씨 영도 이하일 때 표면에서 발생하는 흰 가루 모양의 얼음을 서리라고 한다. 냉장고나 냉동 창고 등에서 쉽게 발견되며(성에), 드물게는 식물의 잎에서 증산하는 수증기가 그대로 얼면서 서리를 만들기도 한다. 참고로 얼음의 위에도 서리가 생길 수 있다. 한국 등 한자 문화권에서는 서리가 생기는 현상을 "서리가 내리다"라고 한다.[* 당장 중국에서 유래된 24절기의 [[상강]]도 풀이하면 "서리가 내리다"이다.] 그러나 실제 양상은 "서리가 얼다"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작물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농민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기상현상 중 하나이다. 이것이 유리창에 피어날 때도 있는데 아름다운 [[프랙털]] 또는 꽃무늬를 그리며 퍼져나간다. 구체적인 생성 조건은 외부 온도가 급강하하고, 실내 온도는 적당하며 습기가 있으며, 유리 자체에 단열능력이 약할 경우에 생긴다. 특히 흠이 있거나 다소 지저분한 유리에서 잘 생긴다. 환경에 따라 새털이나 바늘 같은 결정을 이루는 경우도 있고 비결정형 얼음덩어리 모양으로 굳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서릿발과는 생성 과정부터가 전혀 다르므로 헷갈리면 안된다. 농작물의 생육 시기는 서리가 없는 기간에 이루어지며 이 날짜를 무상 일수(無霜日數)라 한다. 보기에는 아름다우나 일상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는데다 당연히 [[얼음]]이라 차갑기도 한 탓에 비유적으로 사용할 때는 그다지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된서리를 맞다'라는 비유가 '타격을 받다'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이는 게 그 예. 예외로 "머리에 서리가 내린다", "머리에 서리가 앉다" 로 [[관용어]]를 쓰는 표현을 하면 "나이가 들고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어서 점점 늙어간다" 라는 뜻이 된다. 하지만, 늙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마찬가지로 이것도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추상(秋霜)같은 명령' 등의 용례도 있는데, "호령을 외치며 위엄이 있고 서슬이 푸를 정도로 강하게 명령을 내리다" 라는 뜻이다. 참고로 추운 날 머리를 말리지 않고 밖에 나가면 머리에 서리가 생길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